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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대호만으로 출조했답니다.
한분한분 연락와서 모이다보니...두루봉.류조사.어조사.털보.스피드
한밤중에 갤로퍼님은 복숭아 한박스에 삼겹살까지 사오셨는데...
새벽녂에 사정이있어 아봉성과 낚시대도 못펴시고 철수해버렸내요.
태풍이오던날에도 출조했답니다.
바람 겁나게불었내요.
태풍이 오거나말거나 환자 털보,어조사는 괴산으로....
그나마 바람덜타는곳으로 자리잡았답니다.
비도 100mm 온다하여 뒤로물러서 자리잡았구만...
비는 흩날리고...
청송으로 문상가느라...
낚시대만 남겨두고....
환자 셋이서 다녀왔답니다.
추석연휴 토요일 대호만으로 떠났답니다.
펼쳐진 들녂을바라보니 추수가 가까워졌내요.
하늘에구름이 멋있내요.
지난번 낚시했던곳엔 선,후배님들이 포진해서 자리가 마땅치않다해서....
나름 분위기도 좋아보여 독조를했답니다.
낚시준비 끝내니 해가넘어갑니다.
찌맛손맛보며 새벽3시넘어 잠들었답니다.
잔챙이 두어마리 즉방하고 8.9.10.11 잘놀고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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