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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떠나보내는 길..
한해를 보내면서... 거창하게 계획대로 세워보고 모두를 용서하고 사랑하겠노라고... 떠오르는 태양에게도 다짐도 했지만.. 마음처럼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후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디서부터 시조회로 시작해서 어디에서 납회로 긑났는지...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내 삶에 애착을 가졌는지 지난 한해는 후회뿐입니다. 나로인해 상처를 받았던 사람...나 때문에 아품의 눈물을 흘렸던 사람들.. 이젠 가는 한해를 뒤로 놓고 그들에게 용서를 빕니다.
떠올랐던 태양은 2021년 한해의 수명을 다하고 많았던 사연들을 안고 내생의 뒤편으로 사라집니다. 돌아올 수 없는 시간 가슴에 서러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감은 두눈속으로 흘러갑니다.
비가오나 해가뜨나 야외에서 비박으로 봄부터 가을가지 동거동락한 우리 회원님들..
세상의 아름다움이여..(물안개와 산수화). 내가 보았던 즐거움이여..(붕순이와 찌돌이) 내가 느꼈던 열정이여.이제 너를 놓아준다.. 잘 가거라.. 내 삶의 한 영혼이여..
나를 스치고 지나가는 세월은 말이 없고 살며시 2022년의 형상이 살포시 만들어지고 있어요..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그러나 후회의 시간.. 그래서 안타까운 시간..난 너를 사랑했다... 잘가거라 2021년 내 시간아.. 2022년에 반갑게 만나자.....한마음 낚시회장..방가방가.(살아있는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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