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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되었나 했더니
바람불고 기온이 급강하 하고 눈보라까지 치더니 오늘은 다시 봅날이 되었네요
사랑하고 존경 하는 "50부타 영원히"벗님네 여러분!
먼져 50방이 더욱빛나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개인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
저는 2021년 초 창설멤버로서 총무도 수회 회장도 수회 를 했으며
그동안 숫한 어려움과 괴로움 즐거움등을
격으면서 꾸준히 50방을 지켜오느라 누구보다더 열심했다고 자부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분들 눈에는 차지 않았더 모양이더군요
그러기전에 지즉 모든것을 접어야 함에도 내가 50방을 재일 사라하는줄 알고 버텨 왔던것이 문제 같습니다
이제는 낚시도 낚시터도 가기가 불편 합니다
보는 지인들 마다 50방의 안전을 물으며 왜?애붕혼자 "독단적으로 방을 이리저리 좌지 우지" 했느냐고
심지어 상왕노릇은 왜 했냐며 핀잔을 주더군요 어찌 이리 합니까
어디에도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없네요 나이는 75실 먹어가지고 내가 무슨 부귀 영하를 누릴려고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어느분이 그런 말을 퍼뜨렸는지 그분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서 지금은 누구를 원망도 이해도 부탁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가 조용히 사라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도 많고 억울함도 호소 하고 싶지만 50방에 조금이라도 누가 될까
입다물고 조용히 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 50방의 권승을 빌며 이만 물러 갑니다
--愛 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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