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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인가요?
◈◈◈◈◈ 소로리 낚시 펜션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2020년도 6월 이 왔습니다.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가는듯하네요.
2020년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긴 해인데요.
현명하게 다들 잘 극복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좀 무덤덤해졌지만 마스크 착용이나
개인위생 방역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잘 지켜야 할듯합니다.
요즘 캠핑이나 낚시 인구가
늘고 있는 듯한 추세인데요.
그 이유가 야외 활동하는데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더군요.
낚시라는 장르가 꾸준히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소로리 낚시 펜션
6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화창한 주말 날씨가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한여름 무더위가 벌써 느껴지는듯합니다.
낚시터에 몇몇 분들은 손맛 즐기며 시간을
보내며 여유 있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입질은 곳 잘하는지 챔질 하는 분들도 보이고
낚시터는 조금은 한산한 느낌입니다.
커플이나 일행을 제외하고
적당히 거리 두고 낚시하는 분들...
바람 소이고 잠시 쉬며 즐기는
야외 활동이 일상에 많은
활력을 줄 거라 생각되네요.^^
몇몇 자리에선 동시에 입질을 받거나
챔질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소로리 낚시터를 즐겨 찾는 분들의
이야기로는 많은 마릿수 보다 좋은
찌 올림이 매력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마릿수가 안 나오는 곳은 아닙니다.
토종붕어 개체 수가 많아서
소나기 입질보다는 시간을 두고 꾸준히
입질을 하는 패턴을 많이 보이더군요.
낚싯대 펴는 중에도 첫 마수걸이를
하는 분도 볼 수 있었는데요.
소로리 낚시터는 조황이 떨어지는 날도
아침이나 낮 조황은 제법 나온다고 하더군요.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몸통 찍고
넘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2인 방갈로에서 붕어 얼굴이나
좀 볼까 하고 낚싯대 세팅은 해놓았네요.
소로리 낚시터는 토종붕어와
수입붕어가 주 어종인데요.
될 수 있으면 토종 붕어 방류를
더 하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미끼는 집 어제와 글루텐
이것저것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방갈로에 에어컨과 냉장고
TV 설치도 마쳤다고 하는데요.
에어컨은 더워서 잠시 사용해 보면
추워서 끌 정도로 시원하더군요.
주말 좌대 예약은
미리미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대박의 주인공일듯한데요.
한낮의 더위에도 계속
입질이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다른 분들도 심심치 않게 입질을 받고 있는데
덥기는 참 더운 날씨네요.
낮 조황은 괜찮게 출발하네요.
금요일 조황은 제법 나온 모양입니다.
오늘 밤도 좋은 조황 기대해
볼만한 분이기네요.^^
소로리 낚시터의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메기 등이고요.
주 어종은 붕어입니다.
그중에도 토종 붕어가 1순위
2순위는 수입 붕어라 생각하면 되죠.
고삼 호수 한쪽에 위치해 있어서
배수 없고 평지형 스타일의
4000평 규모의 아담한 낚시터죠.
어느 자리듯 집어 좀 하고 꾸준히 낚시하면
손맛은 볼 수 있는곳이라 할 수 있고요.^^
찌 올림이 좋은 곳이라 그것 하나 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다는 낚시터입니다.
하나둘 자리가 채워지고 있네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곳은 아니라
아직은 주말에도 자리 여유가
좀 있는 곳인데요.
조황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고
낚시 대회도 준비했었지만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대회 행사는
잠정 보류 중이라고 하더군요.
아담한 규모에 소소하게 즐기며
쉴수 있는 낚시터로 2인 3인 좌대 외에
펜션도 5동 별도로 운영 중입니다.
펜션은 인원수에 따라
크기가 좀 다른 방이 있는데요.
오늘은 예약이 전부 끝나 이용하는 분들이
있어 지난번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펜션 좌대 평일 이용은
좀 할인도 되는 모양입니다.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고..
펜션 밖에서 간단한 바비큐 파티
삼겹살 정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방마다 수세식 화장실
샤워 시설 배치되어 있고요.
방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입니다.
큰 방은 10명 정도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펜션 이용하는 분들은 마당에서 바비큐에
한잔할 수도 있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삼겹살 숯불 철판 등은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10시 넘으면 낚시하는 분들 위해
조용히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월의 햇살이 한여름 햇살처럼 따가운 오후...
사람은 힘들어도 붕어들은
활성도가 좋은 모양입니다.
이야기하며 놀며 쉬며...
많이 잡는 게 중요한 분들도 있겠지만
진정한 여유는 함께하는 즐거움이겠죠.
찌 올림도 즐기고 에어컨 바람에
뒹굴뒹굴 하는 재미도
빠지면 섭섭할듯합니다.^^
멋지게 찌 올려주고
손맛까지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죠.
평균 수심 2.2~2.5M 정도...
낚시터 군데군데 마름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자연스러운 포인트 역할을 할 것 같네요.
해가 넘어가려는 모양입니다.
그늘이 생기고 바람도 살짝 불어주니 시원해집니다.
초저녁 케미 꺾고 간간이 입질을 하는 모양입니다.
필자도 저녁 먹고 낚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김치찌개로 혼밥...
식사는 노지 좌대 모두 배달해 주고 있고요.
근처 식당에서 배달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음식 맛은 칼칼하니 필자의 입맛에는 잘 맞던데요.
밥 먹고 낚시 시작 ...
딸기 글루텐에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에 붕어 한 수...
다음번에는 찌 올림 좋았는데 향어였는지 터져버렸고
몇 번의 입질을 받고 옆 좌대 조사님 식사 중
차고 나간 놈이 필자의 자리 앞에 감아버려
낚시는 붕어 얼굴 본 것으로 만족하고
에어컨 바람에 푹 잤습니다.
아침 일찍 나와보니
사장님은 낚싯대 건지러 다니고..
아침 입질을 받는 분들이 보이네요.
술 한잔하며 놀며 쉬며 주말 밤
제법 많은 두꺼비를 잡은 조사님들...
초보자분들도 붕어 손맛은 다들 봤지만
지난밤은 잔뜩 흐리고
입질도 까칠했다고 하네요.
묵직한 살림망 대박이라 생각하는데
지난밤은 술 한잔하고 좀 쉬었다는 데요.
주말 낮 조황으로 이 정도면 대박이죠.^^
다들 손맛들은 봤는데요.
.
폭발적인 조황을 기대했던 분들도 있었고
환상적인 찌 맛을 기대한 분들도 있었지요.
지난밤은 좀 까칠하고 조황도
평소보다 나쁜 편이었습니다.
차라리 비가 왔으면 하는 잔뜩 흐린 날씨였죠.
그래도 많게는 50수 이상 적게는 5~6까지
다들 손맛은 본 하루였네요.
아침 입질은 확실히 괜찮은 듯 보였고요.
밤 조황이 별로여서 다들 한숨 자고
나와서 낚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아침 낚시하는 분들 중
몇 분 살림망 구경을 해봤는데요.
밤새 술만 마신 분들도 있었지만
붕어 얼굴은 다들 본들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못한 조황이지만
골고루 손맛은 봤다는 점이
다행이라 생각 되는 주말이었네요.
좀 더 좋은 조황을 위해 붕어 자원 조성에
좀 더 노력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듯하고요.
수려한 고삼호수 경치 속에 아담한 낚시터의
소소한 재미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한번 출조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조황 문의 나 좌대 펜션
예약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소로리 낚시터 소개♣♣
●위 치 : 경긷호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223-4번지 (네비게이션 : 소로리낚시터검색)
●전 화 : 031-672-3553 (펜션 방갈로 예약 및 낚시터 이용 문의)
●면 적 : 4천 평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수 심 : 1.5~2.5m(평균 2m)
●미 끼 : 새우,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노지: 30,000원(잡이터)
●방갈로 펜션 이용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부대시설 : 휴게실,샤워실, 식당, 매점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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