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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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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소근지
초봄의 설렘과 함께 찾았던 봄날이
마치 어제 같지만 벌써 시간이 흘러
이제 겨울의 문덕에 다다른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낚싯대 끝에 전해졌던 첫 붕어의 손맛과
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느꼈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이제 가을의 마지막을 보내며
붉게 물든 단풍과 고요한 물결이
어우러진 호수 주변에서 마지막
가을 낚시를 즐기게 됩니다
찬 바람이 스치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이 순간 자연과
하나 되어 대물 붕어를 기다리며
조용한 시간을 보냅니다
긴 겨울이 오지 전 태안의
연밭 붕어를 보기 위해 찾았던 소근지
비록 기대만큼의 조과는 얻지 못했지만
그 밤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가을밤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연밭 사이로 부드럽게 퍼지는 달빛과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낚시꾼에게는 자연 속에서의
한적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종 소근지는 약 14.0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하류와
상류 수심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특히 산기슭에 위치한 포인트는
연밭이 자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수심이 낮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낚시꾼에게는
다양한 낚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연밭 포인트는 낮은 수심 덕분에
붕어들이 자주 접근하는 곳으로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수면의 연들과 다양한 수초는
붕어들에게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여
소근지를 찾는 꾼에게는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상류권은 자동차 진입이 가능하여
개인 좌대 뒤쪽에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낚시 장비를 옮기기에도 매우 편리하며
꾼에게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소근지의 상류부터 산기슭까지
위치한 포인트들은 개인 좌대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붕어들이 자주 머무는 포인트로
낚시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넓고 편안한 좌대를 이용한 낚시 경험은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낚시를 즐기며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근지의 개인 좌대는 17개로
제한되어 있어 최대 17명만
낚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국의 유료터 중에서도
가장 조용하고 쾌적한
낚시 환경을 제공합니다
붐비지 않는 환경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꾼들에게는 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개인 좌대는 부력이 있지만
말뚝이 박혀 있어 흔들림이 없어
안정감 있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한 안정된 구조는 꾼들이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요한 수면 위에서 흔들림 없이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낚시를 즐기는 시간은 평화롭습니다
개인 좌대가 넉넉하고 좌대 간격이 넓어
원하는 칸수의 낚싯대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편리함은 더 효과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해주며
편안한 환경에서 최적의
낚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낚시를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 속에서
대물과의 한판 승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낚싯대를 설치하고
자신만의 낚시 실력을 펼쳐보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겠죠?
소근지 방갈로가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는 소식은 꾼에게는
환영할 만한 변화입니다
더 넓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는
방갈로가 필요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더 큰 방갈로는 더 많은 장비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낚시를 더욱 편하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냉 난방과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낚시하는 동안 편하게 쉬어 가실 수 있습니다
방갈로 앞에 위치한 연밭은
붕어들의 좋은 포인트입니다
연들이 자리한 둔 턱은 붕어들이
자주 머무는 장소로 사이즈 좋은
붕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근지는 외래종이 없어
다양한 크기의 붕어가 살기에
씨알 선별로 옥수수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소근지의 자생 새우는
보리새우가 많으며 지금 이맘때
매우 효과적인 미끼가 됩니다
일부 백새우도 나오고 있으며
수온이 내려가고 추워지면
자생 새우를 이용해 좀 더 좋은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게 물든 하늘이 점차 어둠으로 변하면
물가에는 은은한 달빛이 비치고
물결은 잔잔하게 흔들립니다
이 시간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차분히 밤낚시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순간이 될 것입니다
주변의 소리도 점점 잦아들고
오직 자연의 소리만이 귓가에 맴돌며
물속의 생명들이 살아가는
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소근지는 정말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최고의 낚시터입니다
밤낚시의 매력은 그 고요함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한적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낚시를 즐기며
물소리와 바람 소리만 들리는
그 순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평온을 선사할 것입니다
밤낚시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밤낚시 조황은
아쉽게도 좋지를 못했습니다
낚시에서는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들도 있는 법이죠
중요한 것은 자연과 함께하며
느끼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입니다
다음번에는 더 나은 조과와 함께하는
소근지의 밤낚시를 기대해 봅니다
처음 월척을 낚았을 때의
기쁨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그 흥분과 설렘은 시간을 거슬러도
생생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낚시의 재미는 단순한 크기를 넘어
다양한 요소에서 찾아지게 됩니다
이제는 붕어의 크기보다는
낚시를 즐기는 과정과 자연 속에서
느끼는 평온함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낚시꾼의 마음 한편에는
언제나 대물과의 만남을 꿈꾸는
설렘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요?
소근지에서 함께 하신 찌불조우회 회원님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근지에서 더욱 많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소근지에서 낚시를 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큰 행복일 것입니다
붕어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얻는 마음의 평온함이
소근지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근지는 해안가 근처라 내륙보다
따뜻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풍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수면이 늦게 얼어 물낚시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낚시터 중 한 곳입니다
소근지는 이번에도 겨울 낚시를
준비하고 수상 방갈로 요금을
저렴하게 운영한다고 하니
겨울에도 소근지에서 토종붕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낚시 애호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로 487
010-9176-1171 / 041-674-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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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4 | | 민물낚시 | | 토종 소근지 | | 낚시사랑 | | 24.11.12 | | 11,843 | | | | 943 | | 민물낚시 | | 송전지 평택좌대 | | 낚시사랑 | | 24.11.12 | | 17,448 | | | | 942 | | 민물낚시 | | 송전지 서울좌대 | | 낚시사랑 | | 24.11.08 | | 15,370 | | | | 941 | | 민물낚시 | | 송전지 창신좌대 | | 낚시사랑 | | 24.11.07 | | 15,569 | | | | 940 | | 민물낚시 | | 강화 양오지 | | 낚시사랑 | | 24.10.30 | | 19,335 | | | | 939 | | 민물낚시 | | 충주 노은지 | | 낚시사랑 | | 24.10.25 | | 17,954 | | | | 938 | | 민물낚시 | | 음성 봉낚시터 | | 낚시사랑 | | 24.10.15 | | 15,093 | | | | 937 | | 민물낚시 | | 용인 사계절낚시터 | | 낚시사랑 | | 24.10.14 | | 11,900 | | | | 936 | | 일반취재 | | 낚시터 환경캠페인 행사 | | 낚시사랑 | | 24.09.27 | | 14,623 | | | | 935 | | 민물낚시 | | 강화 신선지 | | 낚시사랑 | | 24.09.27 | | 18,358 | | | | 934 | | 민물낚시 | | 광주 추곡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9.25 | | 16,559 | | | | 933 | | 민물낚시 | | 광주 진우낚시터 | | 낚시사랑 | | 24.09.14 | | 19,46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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