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란특수 붕어조과 강조의 달~!!
두견화가 붉게 물드는 영남 내륙 충효의 고장 경북 예천...
내고향 예천에도 봄이 익어가고 있다.
꽃이 피고
새가 운다
그렇게 봄날은 간다
때는 바야흐로 춘삼월이라
잉태의 계절...
꾼들에겐 무지개빛 계절...
옛추억이 오롯이 남아있는 고향으로 출조를 떠나보았다.
동출한 벗이 있어 더 좋은 봄날을 기대하며 셋팅을 하고있는 손은 눈보다 빨라진다.
춘야~.^
이윽고 달무리마저 아름다운 잘익은 봄밤의 파티가 시작된다.
매년 생미끼낚시에 사짜급의 대어들을 토해내는 매력적인 천상의 낚시터 뷰는 꾼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새우.참붕어.지렁이 미끼로 공략을 했지만
곡물류 집어제로 멀리 외출나간 붕어들을 불러모았던게 주효했는지 간만에 마릿수 붕어들을 낚게되었다.
이제는 영남내륙의 순서입니다.
필드마다 붕어파티가 시작되고있으니 서두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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