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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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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곡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2024년도 절반이 지나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마가 한인 요즘 다들 피해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곳은 양옆에 위치한
힐링 낚시터 수곡 낚시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수위는 만수가 아닐까 싶지만
필자가 방문 당시는 80% 정도
였던 걸로 알고 있고요
오락가락하는 기압골에도
붕어는 얼굴을 보여줘 최근 조황이
제법 괜찮았다는 걸 볼 수 있었죠.
수곡 낚시터 여름 이야기...
시작합니다.
주말 낮 시간 날씨가 화창합니다.
아직 좌대 입실이 덜된 상태지만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되었다네요.
그래도 가 끔 당일 취소나 며칠 전
취소되는 경우도 있으니 아쉬운 분들은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여름철 남다른 장점이 있는 곳이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서두르는 걸 추천합니다.
넓은 잔교와 리한 노지 접지 좌대
그리고 수상 좌대 시설과 펜션까지
각자 취향과 편의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매력이죠.
어디에 빠지지 않는 경치와
계곡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수질...
산 중턱에 위치한 낚시터 특성상
아래쪽보다 기온이 2~3도
낮다는 것도 큰 장점이겠죠.^^
관리실 건너편 펜션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지정 잔교시설도 있고요.
펜션 이용하는 분들들을 위한
고기 굽고 술도 한잔하며 쉴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죠.
실내는 편백나무 마감한 깔끔함 갖춘
3~4명 정도 쉬기 좋게 준비되어 있고요.
편리시설 안전시설도 잘 준비되었고
간단한 취사도 간능 하죠.
무더운 요즘엔 더 생각나는
개별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수상 좌대 시설은 구형은 리모델링 하여
깔끔한 실내와 꿀렁임 없게 안정감 있는
낚시공간을 만들었고요.
신형 좌대 내부 모습이지만
구형 좌대 시설도 깔끔하다는 점 ...
노지나 좌대 낚시하는 분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 겸
바비큐 장도 운영 중이고요.
 
곳곳에 화장실이 있지만 관리실 앞
깔끔한 수세식 화장실 겸 샤워실도 있죠.
평균 수심 2.5~3.5m 전후로
깊은 수심에서 전해지는 손맛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주차 편리하고
좌대 출입이 자유로운 매력도 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전형적인 계곡지 타입이라
조황이 평지형보단 기복이 있다는 점 정도?
조황 기복을 극복하고자 주 2~3회
방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조황은
제법 나온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네요.
자리 편차는 낚시하는 분에 따라 차이도 있어
어디가 더 좋다 할 순 없지만
자주 낚시하는 자리는 아무래도
입어에는 좀 더 유리하긴 하겠죠.
일단 핫한 자리는 노지는 현재 잔교이고요.
현재 맞은편에서 다들 타작 중입니다.
낮에만 대충 20~30수 정도 한 것 같네요.
좀 늦게 시작한 좌대에서도
입질을 받기 시작하니
어느 정도 기대할만하네요.
밤사이 비 소식이 있는데 분위기는
일찌감치 내릴 분위기네요.
꾸물해지는 날씨와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피해 잔교로 이동하니
붕어가 제법 올라옵니다.
지난주에는 더 잘 나왔다는데
오늘도 뭐 어느 정도 나올 분위기지만
바바람 소식이 있어
조금은 긴장 중입니다.
조황이 좋다 해도 시간대별 그리고
날씨에 따라 입질은
차이가 많을 수 있으니 출조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상황에 따라
무겁게 혹은 가볍게 채비 운영을
해야 할듯하네요.
옆에서 구경하는 필자의 느낌에
입질이 까칠해지기도 하고
시원하게 입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활성도가 좋은 여름에는
너무 가벼운 채비보단
살 짝 무거운 찌 맞춤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살짝 눌러준다는 느낌의 찌 맞춤이
입질이 좋았고 조황도 좋았으니까요.
무겁게 한다 하면 노지 스타일의 쿵 떨어지는
찌 맞춤은 아니랍니다.
쇠링 한두 개 차이로 찌 올림이
입질이 달라진다는 점이죠.
대부분 초보인듯한 팀들도 몇몇 보였는데요.
걱정과 달리 손맛도 보고
낚시 재미도 느끼고 있네요.
그럼에도 사장님이 초보 분들
간단한 낚시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대박 까진 아니더라도
다들 꽝은 면할듯합니다.
잔교에는 비를 몰고 오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고....
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르는 주말입니다.^^
해가긴 여름이지만 계곡지 특성상
조금은 일찍 해가 기울어가네요.
해가 넘어가니 한결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조황은 심심치 않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고요.
간혹 심한 앙탈에 벌을 서는 듯
보이는 분도 있네요.
초봄 너무 맑아서 문제였던 물색은
이제 적당히 탁한 느낌이고요.
수온도 적당히 올라
종종 붕어가 뜨는 현상도 있긴 하지만
하루 한두 타임 손맛 볼 찬스가
오는 듯합니다.
조용한 낚시터 분위기 속에
다들 낚시에 빠진 해 질 무렵
낚시터 풍경은 고즈넉하네요.
좌대 입실은 다들 한듯하고...
붕어만 나오면 바랄 게 없는 주말입니다.
간혹 방심하면 향붕어 입질 특성상
낚싯대를 앗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낚시를 안 할 경우에는
채비를 회수해 두 길 추천하고요.
붕어 씨알은 대물부터 준 월척 급까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고요.
낚시하다 보면
토종 4 짜 자원도 많고
향붕어 대물도 많은
곳이라 기분 좋은 손맛 도
종종 볼 수 있을겁니다.
맛있는 저녁을 즐기는
가족분들의 저녁시간..
필자도 밥 먹으러 가야겠네요.
해 질 무렵 반짝 소나기 입질이
시작되는 분위기네요.
수곡 낚시터는 음식 맛도 맛이지만
깔끔하게 별도의 소독 관리까지 하고
있고요.
김치 나 반판들 모두 직접 만든
가정식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밤은 깊어가고 제법 내리는 비와 바람...
간간이 이어지는 입질에
일찍 쉬는 분들도 보이네요.
지난밤 제법 세차게 비도 내렸고
바람도 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황 차이가 좀 있었고요.
많은 마릿수가 아님에도 입질 잘 받고
손맛도 많이 봤다는 분도 있었죠.
장원급인 좌대의 조황은 각자 40수 정도...
80수는 넘겼고 90수는 안되는듯합니다.
손맛 좀 본 분들 평이 30~50수
사이 정도고요.
좀 저조한 분들이 3~4수에서 10수 전후...
입질을 해도 기가 들이쳐 제대로
낚시를 못한 분들이 좀 많았고요.
살림망들이 비슷해 보이지만
대부분 낚시터에서 비치해놓은 것들이라
색깔도 스타일도 비슷합니다.
많이 삭아서 일부 찢어져 있는 것들도 있어서
조만간 새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제법 조황은 나와주었고요.
올여름 수곡 낚시터는 맑은 물과 수려한 경치
편리한 낚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휴가철 출조할 계획 있는 분들
예약 미리 서두르시길 추천드리고요.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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