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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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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26 00:27:33
/ 민물낚시
/ 경기 포천시 마전낚시터 마전낚시공원 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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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휴식이 필요한 이유~*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오듯
옥죄는 경제 불황의 암운
그저 버티고 있지만,
기약이 없어 두렵습니다.
그런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생을 일에 몰빵하면
결국, 영혼을 먹히고 맙니다.
한낱 일 따위에게~
피로를 해소해 활력을 찾고,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지친 관계를 회복하는 데
휴식은 필수입니다.
손에 쥔 성취는 ‘고작’이지만
행복을 자가 발전하며,
또~ 존XX 버텨야 하는 게
웃픈(?) 현실입니다.
이왕 살아가는 인생
어차피 버티는 거라면
좀 더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제 본격적인 휴가 시즌
지금껏 훌륭히 버텨온
꾼의 영혼을 위한 붕어터
마전을 만나러 갑니다.
50수는 기본 100수는 선택
역대급 손맛~!
포천 마전 낚시터
이야기에 앞서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올해도 인명, 시설 등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민물낚시의 메카 포천~!
그중 원조 붕어터 마전의
기세가 뜨겁습니다.
비가 오나 폭염이 오나
낚싯대를 부러트릴 듯
당차게 여문 여름 손맛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마전낚시터는
약 10,000평 / 수심 3m의
펑지형 붕어 전용터로
방갈로, 좌대, 주차장, 화장실 등
반듯한 편의 시설과
한결같은 대량 방류로
최근 가장 핫한 낚시터입니다.
이곳은 봄 시즌이 빠르고
사계절 꾸준한 컨디션으로
기복 없이 붕어를 쏟아내
늘 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상류 유입량이 적은 대신
암반수 유입량이 상당해
대류 사이클이 원활하고
한여름 폭우나 장마에도
물색이 변하지 않는데요.
수위와 수온 변동에 따른
스트레스가 적고,
자연스레 수질도 관리되어
여름철 활성이 좋습니다.
수량이 많은 평지지라는
붕어터 천혜의 조건에
완성형 낚시터를 만든
화룡점정은 뚝심 방류~!
현재 주 4회 (화, 목, 금, 토)
방류량을 대폭 늘려
주당 800 ~ 1,000kg
방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방류량은 유지한 채
1톤 방류 행사를
시즌별로 진행하는데요.
이날은 휴가 시즌 특별
방류 행사입니다.
행사라고 품질이 낮은
붕어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기본 800g 대물 향붕어로
선별 방류하는데요.
저울에 일일이 계측하고
손님 두 분이 확인해
이번에도 총 1,034kg
시원하게 방류되었습니다.
관리형 낚시터에서
방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신뢰의 시작이고
그 약속 어긴 적이 없는데요.
조황이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데에는
날씨, 수온, 수질, 기압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결국, 방류량이 곧 조과이고
조황이 낚시의 본질이며
본질에 가장 충실한 곳이
이곳 마전낚시터입니다.
그래서 평일엔 원 없이
손맛을 만끽할 수 있고,
주말 징크스도 없이
붕어를 쏟아냅니다.
이날 폭염과 폭우를 오가는
저기압, 저활성 상태~
게다가 피셔 프레스가
가장 극심한 주말 오후
조황은 한쪽으로 쏠리거나
저조한 것이 정상인데요.
주말 오후 호수에 울리는
후련하고 경쾌한 챔질 소리가
포인트를 가리지 않고
줄기차게 이어집니다.
방류 행사하기 이전부터
조황이 워낙 좋아서
이날 방류한 붕어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전은 입식 환경이 좋고
여름철 향붕어 활성이
일 년 중 가장 좋을 때라
빠르면 30분 늦어도 2시간이면
입질한다고 합니다.
보통 방류 행사를 하면
월요일에 대박이 나서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폄훼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마전낚시터는 다릅니다.
바로 대박이 터져요.
1톤 방류 행사는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 하니
다음 행사도 기대하세요.
붕어가 너무 잘 나와
촬영 분량은 충분한 듯싶어
서둘러 낚싯대를 피니
작달비가 쏟아집니다.
대류가 활발한 낮과 비교해
밤엔 지표면이 식으면서
수증기가 쉽게 유입되어
비구름을 키우기 때문에
‘야간 폭우’ 가 잦은 데요.
그래서 낮에 비 소식은
안 맞을 때가 많지만,
밤엔 거의 적중합니다.
출조하실 때 참고하세요.
물 폭탄이 떨어진 듯~
비가 얼마나 거세게 내렸는지
노지와 잔교는 물론이고
바람을 마주한 좌대는
대부분 철수한 상황~
그나마 비바람을 등진 개인 좌대와
제방 반대편 좌대의
조과를 볼 수 있었는데요.
낚싯대를 담갔다고 하면
꽝은 절대 없고요.
최저 20수 / 기본 50수
좀 잡았다 싶으면 100수
역대급 조과입니다.
거센 비로 밤낚시가 어려웠는데
이 정도 조과라면,
떡밥? 포인트? 피딩?
이런 거 물어보지 마세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다만 활성이 높을 때
보리 비율이 높으면
깔끔한 입질을 볼 수 없으니,
글루텐을 소량 첨가하거나
어분위주로 찰지게 쓰세요.
붕어 활성이 워낙 좋아서
낙하하는 떡밥을
받아치는 입질도 있지만,
대부분 찌 올림이
훌륭했다는 평입니다.
뒤꽂이는 꼭~ 걸어두시고
채비는 튼튼하게 하세요.
이날도 뺏기고 터지고 부러진
낚싯대가 몇 대 인지...
보통 꾼들은 봄, 가을을
낚시의 계절로 꼽지만,
요즘이 입질도 가장 좋고
힘도 좋을 때입니다.
올해 봄은 때아닌 추위로
붕어 산란도 엉망이 되고
개장 집마다 몰황 참사로
낚시로 ‘마상’ 입은 분들이
많을 실 텐데요.
지금 마전 낚시터에 가면
"실력 문제가 아니었어~!" 라며
꾼의 자존감과 영혼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유난히 어려웠던 올봄에도
원조의 위력을 보여주었고
활성이 물오른 여름
역대급으로 쏟아지네요.
휴가시즌 기대해도 좋습니다.
정겨움과 그리움이 완숙미가
묻어나는 원조 붕어터
지나가다 목을 축여도 좋을
차고 맑은 지하 암반수가
연중 수위와 수질을 유지하고
인원과 스타일에 대응하는
정돈된 시설과 넉넉한 주차장
최상급 대물 향붕어의
주 4회 대량 방류와
몸통까지 찍어 올리는 활성도
특별한 포인트가 없기에
초보나 주말 꾼 모두
고른 손맛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
낭만의 여름 휴가 낚시
마전과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경기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129
(네비 : 마전낚시터 검색)
010-863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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