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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주

작성일 : 2025-03-15 16:14:43 / 민물낚시 / 충남 아산시 안골낚시터

제목

노아주 > 아산 안골지 : 낚시사랑

12만 평 평지형 토종대물터

무채색의 그 겨울

빛바랜 흔적

침묵의 그 겨울 숲 사이로

훈풍이 불어오면

잠자던 무딘 감정들이

기지개를 켜며

봄의 태동이 시작됩니다.

양지바른 언덕에

파릇파릇

봄기운이 감도는 계절

성질급한 매화는

꽃망울을 터트려

꿀벌을 유혹합니다.

아산시 대표 토종붕어 대물터

노아주의 낚시여행

(3/8)충남 아산시 영인면 고룡산로 448

(네비 : 안골낚시터관리소 검색)

[안골낚시터]-편

수몰나무 군락지 대물행진

천혜의 토종붕어 대물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봄

드디어 시작된 대물의 계절

꾼에겐 설렘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해빙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완전 해빙이 되어

꾼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최상류

최신형 좌대 꾼의 손놀림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최상류 노지 포인트

대물꾼들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최상류 노지 포인트는

초봄 최고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꾼들의 문전성시로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글루텐을 운용하면

떡붕어들이 나오고,

지렁이를 쓰면

토종붕어들이

잘 나온다는 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상류 연밭 앞 최신형 좌대

중상류 특6번 좌대로

배를 타고 2일행과 함께

입성 완료한 상태입니다.

맞은 편 좌대의 모습

20220404234638_pqzf[1].jpg

신형 좌대 방 내부

20220404234638_clor[1].jpg

청결한 화장실은 기본

새봄 새로운 기분으로

오랜만에

대를 펴고 포인트에

찌를 세우는 지인의 모습

필자의 포인트

봄에는 맨 바닥에서 잘나온다고

맨 바닥을 공략하시는 지인의 모습

대물 유혹 마약 떡밥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안골낚시터는

약 12만여 평 규모의

전형적인 평지형 저수지로

천혜의 토종붕어 성지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안으로 부들과 줄풀 등

수몰나무 군락이 잘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그림 같이

아름다운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류권 포인트 좌대들

뱃터

최상류 노지 포인트

차박이 가능한 노지 포인트

단체 출조가 가능한 특좌대

수몰나무 군락지와 마주한 좌대들

그림 같이 아름다운 포인트

꾼들의 봄 대물앓이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하류 포인트

최하류 포인트

지렁이 주렁주렁 달아

포인트에 던져 넣으면

대물이 덥석 물고 늘어집니다.

봄붕어의 향연~

너무 이쁜 토종붕어의 모습

안골지의 명품 낙조

감상에 빠져있을 무렵

저녁식사

바구니가 도착합니다.

역시 안골 사모님표

명품 닭볶음탕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일로

소주 세 잔이나 마시고요^^

만찬 후

설렘과 마주합니다.

자자손손 전자찌에

불을 밝힙니다.

훈풍에 풋풋한 봄 내음

가득한 물가입니다.

잠깐 한눈 판 사이

찌가 둥둥~ 챔칠하면

힘 좋은 붕어가

앙탈을 부리며

이쁜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정 무렵

아침장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지난밤 담아 놓은

물그릇 물이 꽁꽁 얼어있네요.

걸쳐놓은 낚싯대마다

서릿발이 성성합니다.

얼음물을 난로 위에

올려 데우고

아침장 준비를 합니다.

지렁이 주렁주렁 달아

대물을 유혹해 봅니다.

봄에는 역시

지렁이가 특효입니다.

글루텐과 짝밥도 잘 먹습니다.

수몰나무 군락지 사이로

아침 햇살이 비치고

물안개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대물을 기다리는 지인의 모습

건너 신형 좌대

앙상한 나뭇가지들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집중하는 대물꾼의 모습

또 대물이닷~!!!

역시 대물입니다.

산란을 앞둔

빵빵한 임산부

대물붕어입니다.

어제 아침 확인한

어느 노지꾼의 조황입니다.

이것도 역시

노지 조황인데요.

지렁이에는 토종붕어,

글루텐 떡밥에는

떡붕어의 입질이

좋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필자와 일행의 조과인데요.

잔챙이와 떡붕어는

모두 방생을 했고

허리급 덩어리들만

남겨둔 어망속입니다.

산란을 앞둔

빵빵한 붕어들입니다.

비록 4짜는 아니지만

허리급 덩어리

대물붕어의 멋진 자태입니다.

좌대에서 철수 후

안골지 식당에서 만난

어느 단골 조사님의

지렁이 물고 나온

38.5 대물인데요.

★사진 제공 감사드립니다^^

새봄, 뉴 시즌

두근두근 대물 만나러

안골지로 떠나시지요^^

아산 안골지로의 봄 조행을 마무리하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훈풍의 봄

충남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위치한

12만여 평의 평지형 대형 저수지

아산 안골낚시터는 담수율 100%를

보여 주는 가운데

포인트 평균 수심이 1.2미터로

대물이 나올 수 있는

최상의 낚시여건을 보여 주었습니다.

좌대 앞에 쫙 깔린 갯버들 수몰나무와

삭은 수촛대 속에서

토종붕어 월척들과 허리급 대물들이

지렁이 생미끼와 노리텐 미끼에

덥썩 입질을 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류 연밭 앞 노지 포인트 역시

만수위로 낚시여건이 아주 좋아

대박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낚시하기 좋은 새봄시즌 이 시기에

대물을 만나는 행복을 누리시고

어망 가득 채워서

모든 낚시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산 안골낚시터 정보>

주 소 : 충남 아산시 영인면 고룡산로 448

(네비 : 안골낚시터 성내저수지검색)

전 화 : 041-544-2369, 010-5427-2369

면 적 : 12만여 평 평지형

수상좌대 : 23채(신형-9채, 구형-14채)

수 질 : 계곡수

어 종 :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가물치 등

수 심 : 1~3m(평균 1.5m)

미 끼 : 새우, 떡밥, 어분, 지렁이 등

입어료 : 노지-30,000원

※수상좌대 요금표(좌대수-23채)

구형 중형 : 주말-12만 원(2인기준),

평일-11만 원(2인기준)

구형 대형 : 주말-20만 원(4인기준),

평일-18만 원(4인기준)

신형 중형 : 주말-15만 원(2인기준),

평일-14만 원(2인기준)

신형 대형 : 주말 25만 원(4인기준),

평일 23만 원(4인기준)

구형 중형-21~29번, 31~33(12채)

구형 대형-특1번~특2번(2채)

신형 중형-중1~5번(5채)

신형 대형-특3~6번(4채)

♣1인 추가 요금 : 3만 원 ♣주말-금, 토, 공휴일 전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수상좌대 등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안골낚시터 가는 길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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