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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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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자리 탓, 날씨 탓, 붕어 탓 말고
여름을 즐기세요.
마전의 손맛은 충분합니다.
장마에 감아 든 열기가
발산하기 시작한 7월 네째 주~
불볕더위가 이글거리는
본격 휴가 시즌입니다.
무더위와 장마, 불황...
마음은 무겁지만,
그래도 쉬어야 합니다.
아니, 그래서 쉬어야 합니다.
세월을 돌이켜보면
매월 매년이 불황이었지,
살기 좋았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언제나 부족했고,
언제나 힘들었고,
그래서 더 자주 미뤄졌던 단어가
‘쉼’이고, ‘여유’였습니다.
내수침체 상황에서
‘일 중독’은 자랑이 아닙니다.
휴가는 개인의 권리이자
사회 구성원의 의무입니다.
이번 여름,
쉴 수 있는 이유를
따지지 말고
그저 떠나세요.
방류는 넉넉하고,
붕어는 쏟아지고,
남은 건 단 하나—
당신의 손맛 뿐입니다.
실력, 자리, 날씨 탓이
무색한 대박 호황터
올여름 당신의 진짜 휴가,
포천 마전 낚시터입니다.
쏟아지는 붕어, 쉴 틈 없는 손맛
1톤 방류에 드러난 마전본색
포천 마전 낚시터
불쾌지수가 정점을 찍는 한여름,
포천 마전 낚시터의
수면 위는 시원한 손맛으로
분주하게 들썩였습니다.
비가 오나 폭염이 오나
낚싯대를 부러트릴 듯
당차게 여문 여름 손맛
함께 만나 보겠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마전낚시터는
약 10,000평 / 수심 3m의
펑지형 붕어 전용터로
방갈로, 좌대, 주차장, 화장실 등
반듯한 편의 시설과
한결같은 대량 방류로
손맛이 보장되는
완성형 붕어터입니다.
이곳은 봄 시즌이 빠르고
사계절 꾸준한 컨디션으로
기복 없이 붕어를 쏟아내
늘 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장마에는 상류 유입량이 적고
시원한 암반수를 담수해
대류 사이클이 원활하고
한여름 폭우나 장마에도
물색이 변하지 않는데요.
수위와 수온 변동에 따른
스트레스가 적고,
자연스레 수질도 관리되어
여름철 활성이 좋습니다.
단정하게 관리되는 시설,
포천 유일한 평지지,
수량과 수질이 탁월한 암반수
물론 훌륭한 조건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마전이
많은 꾼들에게 회자되고
각광을 받게 된 것은
바로 성실한 방류 때문입니다.
현재 주 4회 (화, 목, 금, 토)
방류량을 대폭 늘려
주당 800 ~ 1,000kg
방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방류량은 유지한 채
1톤 방류 행사를
시즌별로 진행하는데요.
이날은 여름휴가 시즌
특별 방류 행사입니다.
이번에 방류된 향붕어는
700g~1,000g 사이로
건강한 땟깔과 씨알이
정말 탐스러운데요.
유통 업자와 날짜를 정하고
미리 선별과 순치를 했기 때문에
입질과 손맛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울에 일일이 계측하고
손님 두 분이 확인해
이번에도 총 1,036kg
시원하게 방류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간헐적인 장맛비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또 한 번 ‘찐’ 조황의
본보기를 보여주네요.
자리마다 터지는 손맛은
“포인트 의미 없다”는 말이
현장에서 바로 실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낚시터를 다니며
방류행사를 보지만,
‘방류빨’이 터지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그것은 입식 환경과 붕어 상태
계절과 날씨, 기압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행사마다 대박이라면
그건 우연이 아니겠죠?
마전 행사는 믿어도 됩니다.
1톤 방류 행사는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 하니
다음 행사도 기대하세요.
종일 먹구름을 잔뜩 드리우고
비까지 오락가락하더니,
케미가 불을 밝힌 2막은
평소보다 빠르게 찾아옵니다.
입질은 꾸준하게 이어지는 데,
점점 비는 거세지네요.
밤낚시 조과가 훌륭한 것도
마전의 매력인데....
오늘 밤은 아쉽네요.
다음 날 아침~
밤 새 내린 비에
많은 분이 철수했지만,
조과는 초대박~!!
조과 사진이 너무 많아
어설픈 마릿수는 다 빼고
사진을 3장씩 묶어도
상당히 많습니다.
낚싯대를 담갔다고 하면
최저 30수 / 기본 50수
좀 잡았다 싶으면 100수
150수 넘은 분도 있네요.
역대급 조과입니다.
이런 대박 조과에
포인트, 떡밥, 테크닉은
사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느면 나옵니다.
포인트, 날씨... 어떤 상황에도
부지런히 낚시하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마전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아직 붕어 활성은 밤보다
아침 장이 좋지만,
수온이 오르면 밤낚시가
점점 살아나는데요.
한낮에 더위가 심할 때는
괜한 오기로 더위 먹지 말고
제철 과일과 보양식도 먹고
시원하게 낮잠도 자고
낚시는 밤에 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활성이 높을 때
보리 비율이 높으면
깔끔한 입질을 볼 수 없으니,
글루텐을 소량 첨가하거나
어분을 찰지게 쓰세요.
향붕어 힘이 가장 좋을 때이니
쌍포 보다는 외대로
챔질과 랜딩은 두 손으로
하는 것을 권해드리고요.
뒤꽂이는 꼭~ 걸어두시고
채비는 튼튼하게 하세요.
이날도 뺏기고 터지고 부러진
낚싯대가 몇 대 인지...^^
조과사진 엄청나죠?
마전의 본색을 제대로 드러낸
완벽한 조과입니다.
꾼의 자존심 회복을 넘어
‘존재 이유’가 느껴지네요.
바야흐로 여름휴가 시즌
낚시의 진정한 본질을
다시 마주했으면 합니다.
마전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겨움과 그리움이 완숙미가
묻어나는 원조 붕어터
지나가다 목을 축여도 좋을
차고 맑은 지하 암반수가
연중 수위와 수질을 유지하고
인원과 스타일에 대응하는
정돈된 시설과 넉넉한 주차장
최상급 대물 향붕어의
주 4회 대량 방류와
몸통까지 찍어 올리는 활성도
특별한 포인트가 없기에
초보나 주말 꾼 모두
고른 손맛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
낭만의 여름 휴가 낚시
마전과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경기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129
(네비 : 마전낚시터 검색)
010-863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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