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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벤트 4 짜소식...
◈◈◈◈◈ 내동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취향과 성향은
지극히 주관적이죠.^^
한 마리를 잡아도 대물이냐 아니면 마릿수냐...
토종을 고집하는 분도 있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즐기는 분들은
점점 늘어나는 듯합니다.
내동 낚시터는 대물 토종을 좋아하는 분들의
낚시터입니다.
낚시 패턴도 미끼 운영도 대부분
4 짜를 기대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옹고집으로 대물 토종 그것도 4 짜급 대물 방류로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낚시터죠.^^
![20210405135847_vakg[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10_nweu.png)
마니아층도 두텁고 정확한 룰과 원칙을 가지고
운영되는 낚시터입니다.
이번 4월 첫 주말 개장 소식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폭우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낚시터 오는 길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고 비는 내리고..
대략 난감한 마음으로 낚시터에 도착하여
돌아보니 자리는 한두 자리 빼고 만석입니다.
빈자리 없어 돌아간 분들도 많았고
새벽같이 만석이 되었지만 내리는 많은 비와
예보된 악천후에 몇 분은 철수를 한듯합니다.
필자가 도착할 무렵 먼저 도착한
붕어가 방류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방류된 붕어들은 유난히 4 짜고 많고
씨알 좋고 붕어도 깨긋하다고 하더군요.^^
연간 4 짜 1000마리 목표로 운영하며
해마다 많은 마릿수를 배출하고
1000마리 직전까지 간 적도 있었죠.^^
올해도 4 짜 많이 나와서 다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라봅니다.
개장 기념 1톤 방류....^^
그것도 씨알 좋은 놈들
고르고 골라서 방류하였답니다.
내동지의 특별한 이벤트...
100번의 도장을 찍으면 드리는 100만 원 이상 가는
완전 방수 암막 텐트로 사방이 개방되고
가로 세로 210의 큼직한 모든 재료와 제작이 국산인
특수 제작 주문한 텐트를 드린답니다.
노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300개 준비하였다는데요.
작년부터 차곡차곡 도장을 찍어
올해 텐트를 타려는 분들도 많은듯합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은 하루에 도장 3개라고 하더군요.^^
![20210405135611_oyda[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07_xbfp.png)
개장날 다양한 행사를 하던 곳이지만
올해는 조촐하게 고사도 지내고 ....
준비한 떡 도시락도 나누어드렸습니다.
코로나로 하루 종일 파티를 하던
예년과 다르게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낚시 오실 때 관리실 들러
입어료도 계산하고 커피도 한잔하세요.^^
혹시 필요한 것이 있는 분들은
관리실 겸 매점을 이용하세요.
웬만한 낚시점 못지않게 낚시 소품부터 먹거리까지
매점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우 잡느라 비 오는 중에도 바쁜 조사님들이 보이는데요.
내동지는 대물터 답게 새우 낚시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옥수수나 글루텐 낚시도 많이 하는데
모 아니면 도는 새우라고 하더군요.
연안에서 새우가 잘 잡히는 날은
새우에 반응이 좋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새우가 좀 나오나 모르겠네요.
꾸준히 내리는 빗줄기....
아무래도 오늘 비가 제법 내릴 모양입니다.
개장날이지만 조용한 낚시터에는
밤낚시하기 위해 쉬는 분들과 낮낚시 즐기며
입질을 기다리는 분들이 섞여있는데요.
가끔 손맛을 보는 분들이 보이고...
4짜도 한두 마리 나온 모양입니다.^^
장비가 좋아지니 우중 낚시도 낭만입니다.^^
하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2인 좌대가 모자라서 난리죠.
내동 낚시터는 특좌대와
노지 방갈로를 제외하고는
선착순 우선으로 운영합니다.
낚시터 내 차량 운행은 일방통행으로
절대 서행 일렬 주차로 전 좌석이
낚시 자리 주변에 바로 주차가 가능하죠.^^
낚싯대 편성은 5대..
2인 좌대 라인은 4칸까지
맞은편 노지 천막 좌대는 칸수 제한은 없습니다.
봄비가 낚시에는 불편함이 있겠지만
농사짓는 분들과 자연에는 많은 일을 하는듯합니다.
촉촉이 젖은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꽃을 피울듯하네요.
작년 장마철에 비 피해로 고생을 하고 나서
장마철에도 깨끗한 이불 제공을 위해
따로 이불 건조장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좌대 이용하는 분들은 이용하실 때
언제든 깨끗한 침구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내동 낚시터는
좌대부터 침구류 수세식 화장실 세면장 등등...
낚시하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지기 전 개장 기념 이벤트 추첨도 진행을 합니다.
비가 와도 약속한 건 다 진행해야죠.^^
추첨을 도와주는 분들만 추첨에 참여하고
명단 발표 후 당첨된 분들만 와서 상품을 받아 갑니다.
좋은 상품 많았는데 다들 잘 쓰시길...^^
이제 낚시할 시간입니다.
해도 기울어가고 내일 아침까지
다들 찌를 바라볼 시간이죠.
새우에 멋진 4 짜 한 마리 올라오길...^^
...
입질을 하는지 챔질을 하기도 하고
미끼도 갈아주고..
낚시꾼의 열정은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도 막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아픈 어깨로 고생하지 말고 들어가라는
사장님의 배려에 필자는 철수를 하였고요.
조황 사진과 방류 사진 등 일부 사진은
사장님이 찍은 사진들로 대신하였습니다.
 
 
비 오는 주말 바람도 불었는데
4짜가 몇 마리 나왔나 봅니다.^^
개장 이벤트 설화수 3.2칸 10대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진해하던 이벤트들은 계속 진행하고요.
개장날 나온 4짜와 붕어들 사진
일부 올려드리니 구경이나 하시죠.^^
...
...
올봄 바닥 작업도 하였고
용존 산소량 수질...
사장님이 조황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것에
신경 쓰고 관리하는 보람이 있었으면 합니다.
4 짜 나오는 속도로 봐서 개장 이벤트
설화수 3.2칸은 금방 소진될듯하고요.
이번 이벤트 기간 텐트 도장 모으시는 분들은
하루에 3개씩 찍어 준다고 하니
잘 이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입질도 살아나고 조황도 좋아지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날씨가 풀리는 만큼 붕어들 활성도도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꼭 4짜가 아니어도 조황은
제법 나온 주말이었는데요.
덩어리 이외에도 마릿수 타작도 있었고
이번 개장날은 많은 분들이 손맛을 즐긴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개장날 같은 조황이 꾸준히 유지되길 바라며..
개장 이벤트 후 낚시 대회 등등
올해도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조사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내동지는 밤낚시하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22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출조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 협조 부탁드리고요.
특좌대 예약이나 궁금하신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 이었습니다.
![20210405135824_kvbg[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08_rixq.png)
![20210405135827_qvtm[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08_cekr.png)
![20210405135834_lkha[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09_ffcr.png)
![20210405135837_mpiw[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09_rrel.png)
![20210405135840_noat[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09_cnov.png)
![20210405135843_eqlw[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4/20210408122610_bxc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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