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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락]
산. 바다. 들녘. 모든 것이 한 곳에...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영흥도에 위치한 내동 낚시터 입니다.
이곳의 방문은 저 또한 첫 방문인데요.
대한민국 1호 토종 4자 터라는 간판 문구에
기대감과 설렘이 한층 더 업되어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낚시터에 들어서면 첫눈에 띄는
내동 낚시터의 기본 정보가 게시된 알림판에는
저 처럼 처음 방문하시는 조사님들에게는
유용한 팁들이 있으니 필독~*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낚시터에 입장 시 제일 먼저 들려야 할 곳이
관리실입니다.
정리가 잘되어 있는 관리실에는
낚시 소품과 여러 가지 주전 부리 등 편의성이 돋 보였습니다.
첫 방문이니 눈요기 거리도 많고
편의시설 이란 지 낚시터 규정 등도 궁금해지니
차근히 한 바퀴 돌아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3천여 평의 수면적을 가진 내동 낚시터는
타원형 형태로 길게 뻗은 낚시터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지척에 있는 바다와 산. 들로
?려 쌓인 아담한 사유지의 소류지입니다.
유입수가 없지만 항상 만수위가 유지되는 내동지는
저수 면 바닥에 1급 자연수들이 치솟고 있다니
낚시터로서는 천혜의 요지가 아닌가 합니다.
첫 규정은
좌측. 우측 라인
낚싯대 길이 규정인데요.
좌측 라인은 방갈로 좌대가 20개 동이 있으며.
초입에는 노지 데크 (1인 5개. 2인 1개) 자리가 있고
맨 끝 지점에 특 좌대의 시설이 있습니다.
이곳 좌측 라인에서는 40대 이상 제한 규정입니다.
우측 라인도 좌측 라인과 비슷하게
초입은 노지 데크 (1인 17개. 2인 1개) 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막 방갈로 좌대에 (11개동) 이어 끝 지점은 특 좌대 시설입니다.
이쪽 우측 라인은 옆 조사님에게 방해만 되지 않으면
특별한 낚싯대 길이 제한이 없는 라인입니다.
내동 낚시터는 4개 동의 특 좌대가 있으며.
좌. 우 라인 끝 지점에 각 1개동 씩
그리고 끝 지점 가운데로 2개동까지
이렇게 특 좌대 4개동이 있으며
가운데 2개 동도 낚싯대 길이 규정은 없는듯합니다.
큰 시설물들은 하늘 위에서 바라보았으니
도보를 이용해 내부시설도 찾아 봐야겠습니다.
2인 노지 데크
( 6미터 * 3미터 사이즈 )
1인 노지 데크
텐트를 올려도 넉넉한 공간입니다.
( 3미터 * 3미터 사이즈)
내동 낚시터 노지 데크는 이용하시는
조사님들의 편의성을 더 하기 위해
각 데크 마다 전기 콘덴서가 설치되어 있으며
입어료 외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지 데크에서도 개인 용품을
이용해 선풍기 등 전기용품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게
낚시인들을 위한 배려와 서비스 아닐까요 ^^
이런 편의성 때문에
장박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천막 방갈로 좌대입니다.
내부 시설은 간단한데요.
전기 온열 침상과 전기 콘덴서가 있네요.
간단한 낚시 장비만 준비해 오시면
토종 4자 붕어를 만나 실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특 좌대입니다.
특 좌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측으로 특이한 공간이 보이는데요.
취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좌대 내부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설이 숨어 있어서 저도 화들짝 놀랐네요.
넓은 낚시 자리 공간과
에어컨. 티브이가 설치되어 있는 특 좌대입니다.
특 좌대 뒤쪽에 마련된 바베큐장인데요.
밤 10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으며
낚시터 오신 조사님들은 누구나 무료 사용 가눙합니다.
또 다른 편의 시설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은
똑같은 시설물로 관리실 쪽과 특 좌대쪽에
두 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결. 깔끔합니다.
( 글 맨 아랫부분에 내동 낚시터 시설 정보 영상으로 첨부해 놓겠습니다. )
판넬 방갈로 좌대
시설물로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대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
뭔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데요.
1인. 2인 낚시하시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넉넉해 보이는
내동 낚시터는 뭔가 특별한 특색이 느껴집니다.
둘러보면서 느낀 여러 가지 특색 점들이 많았지만
낚시터 전 지역이 차를 주차하고 바로 낚시할 수 있는
차대 포인트라는 것도 특색이네요.
이곳은 공동 취사장인데요.
가져온 음식들을 해 드실 수 있는 공간으로
전자레인지나 냉장고는 머무시는 동안 사용 시면 되고요.
이것 또한 조사님들의 편의시설로 무료입니다.
입어료와 좌대 이용료 외에는
전기부터 이런 시설물도. 칫솔. 면도기까지도
모든 것이 내동 낚시터는 무료인듯합니다.
이런 문구 하나가 기분이 업 되게 하죠.^^
떡밥 그릇과 수건도
낚시터에 준비된 거 쓰시면 되고요.
방갈로 이용하시는 조사님들께는
매일 세탁. 방역 관리하는 이불도
관리실에서 받아 가셔서 주무실 때 상쾌함을 느끼세요~
낚시터 시설은 식당 사진을 끝으로
저도 이제 세팅 준비하러 자리로 들어가겠습니다.
며칠 기온이 선선하더니
갑자기 낮기온이 다시 찜통입니다.
이럴 때 전기의 고마움이 느껴지죠.
저는 맞은편 판넬 방갈로 좌대로 입성하겠습니다.
낚싯대는 제한 길이에 맞게
36. 40. 40. 36. 4대 준비했고요.
토종 대물터에 4자의 어신을 받을
오월이까지 출동 시켰습니다.
소좌를 이용한
글루텐 낚시에 도전합니다.
뜰채질 한 번으로 새우 미끼도 준비했고요.
이제 4자가 낚여주기만 기다리면 되겠죠 ^^
낮 시간에 4자가 나왔다 소식에
관리실로 달려가 4자를 상면했습니다.
2.5칸 새우 미끼로 낚은 41센티 토종붕어.
맞은편도 꽉 매워 주셨고
좌. 우 로도 만석을 이룬 거 같으니
센터 자리에서
조사님들 랜딩 샷만 찍으면
될듯합니다 ^^
낮 시간 긴 장대에서는 어떤 녀석이 나올까요?
보통은 넘어 보이는 사이즈가 낚였네요.
옆 좌대 조사님도 손맛을 보시고요.
월척은 되어 보이는데
바로 방생해 주셨습니다.
이제 해가 한풀 꺾여가고
조사님들이 바쁘게 움직이시는데요.
하루에 20마리도 넘는 4자 붕어들이
낚이기도 했다고 하니 오늘도 기대를 가져 봅니다.
특 좌대 조사님들도 파이팅 하시고요.
이제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36칸에서 대물을 걸었는데
카메라 집는 순간 ~ 팅~ 했더니 힘이 빠지네요 ㅎ
식사 일찍 하고
야경 찍으러 또 다녀 봐야죠.
와우~ 장관입니다.
이렇게 많은 캐미 불빛을 본 적이 언제인지...
멎짐이 뿜뿜 합니다.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빛나는 캐미들 자리에서 일어나
어신을 전해 다오!!!
대물들이 움직이는 밤
그 노림수의 시간을
간직하며...
조사님들의 조과를 기대하며
일찍 잠자리들은 필자.
일출이 시작하기 전에 기상했습니다~^^
밤사이 이슬이 많이 내렸네요.
활기찬 아침장의 시작입니다!
모든 조사님들의 집중력이
마지막 승부를 거는 듯이 찌 끝을 응시합니다.
살림망 안에 포획물도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아침장은 필히 노림수가 있습니다.
4자 터 인 내동 낚시터는
35 이상 토종붕어를 낚아도
내동 찌 1점씩 드리는 이벤트가 있으니
4자 못 낚으셨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
해도 많이 올라오고.
철수 준비하시는 조사님들도 계시니.
조사님들 조과 확인 겸
4자 구경 가야겠습니다.
35 이상 결과물인
토종붕어 사진만 올려 봅니다.
전부 다는 스크롤 압박으로 못 올려 드리고요 ㅎ
허리급 두 마리 축하합니다.
토종 4자 붕어 축하드립니다.
내동지 토종 4자 붕어
계측 후 바로 방생해 주셨습니다.
마릿수 조과 보신 분들도 계십니다.
여기는 잡어로 치는 가물치와 동자개가 보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특 좌대에도 마릿수 조과 보셨습니다.
다음에는 특 좌대다 ~^^
가운데 특 좌대 맞죠?
수고하셧습니다 ~
대물 상면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내동지 토종붕어들 멋집니다~
전일 낮에 41.5센티 낚으신 조사님이
이벤트 장원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특 좌대 분들도 내동 찌 각 1점씩
득탬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내동 찌 2점이네요 ^^
마릿수에 선물까지
이런 게 일거양득이라고 하지요.
축하합니다.
이상으로 내동 낚시터의 정보 및 조황 취재를 마감합니다.
첫 방문한 내동낚시터
편의시설과 낚시터의 청결함.
간판 등. 커피 자판기에 적힌 문구.
전기는 물론이며 매일 관리하는 이불까지
내동 낚시터의 서비스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거기다 많은 이벤트에 선물들까지
낚시비가 절대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을듯합니다.
추석에도 ``한가위 통 큰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오니
참고하시어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naedong.kr/00_main/main.php
( 내동 낚시터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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