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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예담2
작성일 : 21.10.07 11 / 조회 : 11,205 / 민물낚시 / 경기 용인시 용인 수원 좌대   

제목 l 예담2 > 송전 수원 좌대 : 낚시사랑

 

[예담]

 

수원-1.jpg

 

비구름 사이사이 보이는

 

완연한 가을 하늘,

 

한바탕 쏟은 만큼 차오른

 

완벽한 가을의 무대~

 

 

수원-2.jpg

 

사계 중 가장 화려한 시즌

 

무채색의 겨울 직전

 

세상의 컬러가 내뿜는 에너지는

 

진하고 강렬합니다.

 

 

수원-3.jpg

 

구름 한 점 없이

 

높고 푸른 하늘은

 

물이 흥건한

 

수채화를 닮았고,

 

 

수원-4.jpg

 

물드는 서쪽 하늘

 

펼쳐지는 가을 풍경은

 

질퍽한 물감을 꾹꾹 누른

 

유화처럼 농후합니다.

 

 

수원-5.jpg

 

뺨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

 

육초가 삭아 내리는 향기,

 

동화 같은 가을 풍경

 

그리고 물오른 대물 붕어

 

 

수원-6.jpg

 

이 완벽한 가을의 무대에서

 

또 식상한 조과를

 

찾거나 낚거나 뒤쫓느라

 

애쓰고 싶지 않습니다.

 

 

 

수원-7.jpg

 

꾼의 심장을 뛰게 할

 

멋진 승부를 찾아갑니다.

 

이곳은 경기 최고의 대물터

 

용인 송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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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이 지나는 만추(晩秋)의 길목~

 

송전지 수원좌대

 

 

수원-9.jpg

 

서울에서 고속도로에 차를 올려

 

불과 1시간이면 충분한

 

용인 송전 저수지는

 

만만한 출조 장소이지만,

 

 

수원-10.jpg

 

98만 평의 압도적 스케일과

 

그간 보여준 전설적인 대물은

 

경기 최고의 대물터라 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수원-11.jpg

 

오늘 찾은 수원 좌대는

 

송전리권 최상류

 

우측 물골을 따라

 

포인트를 두고 있는데요.

 

 

수원-12.jpg

 

현재 송전지 수위는 65%

 

봄철 대물을 쏟아내던

 

버드나무 포인트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수원-13.jpg

 

물골과 둔덕을 중심으로

 

가장 깊은 물골 자리는 2m,

 

그 외 포인트는 1~1.5m

 

안정된 가을 포인트에

 

자리한 모습입니다.

 

 

수원-14.jpg

 

송전지에서 가장 큰 규모로

 

15동을 운영하는 수원 좌대는

 

진보한 시설과 서비스로

 

늘 호평을 듣는 곳입니다.

 

 

수원-15.jpg

 

작년부터는 전기 사용이

 

한결 용이해 지면서

 

편의시설도 확충되고

 

난방도 훨씬 좋아졌는데요.

 

 

 

수원-16.jpg

 

사면에 창이 있는 좌대 특성상

 

웃풍은 다소 있지만,

 

아직은 큰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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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자리한 포인트는

 

육초와 만나는 둔덕으로

 

수심 1.2m / 3 ~ 3.6칸이

 

공략지점입니다.

 

 

수원-18.jpg

 

다년간 송전지를 취재하지만

 

3칸 내외가 가장 많이 쓰이고

 

길어도 4칸 이상은

 

사용한 일이 없었다는 점

 

참고해서 준비하세요.

 

 

수원-19.jpg

 

미끼는 지렁이나 옥수수,

 

기타 곡물류 떡밥보다는

 

어분이나 딸기 글루텐이

 

안정적인 미끼입니다.

 

 

 

수원-20.jpg

 

잡어는 블루길보다는

 

눈치와 준치가 많았는데,

 

감자 비율을 높이고

 

단단하게 반죽하면

 

공격을 덜 받는다 하네요.

 

 

 

수원-21.jpg

 

대부분 바닥이 깨끗하고

 

육초도 삭아서 쉽게 뜯기니

 

예민하게 찌를 맞추고,

 

바늘도 평소보다 한두 호수 낮춰

 

사용하는 것이 좋겠고요.

 

 

수원-22.jpg

 

대물 채비는 기본적으로

 

외바늘, 원 봉돌을 사용하지만

 

양 바늘, 분할 봉돌도

 

입질이 예민해지는 가을엔

 

사용해 볼 만 합니다.

 

 

수원-23.jpg

 

그럼 초저녁 피딩을 위해

 

미리 케미를 장전하고,

 

일찌감치 저녁을 청해 봅니다.

 

 

수원-24.jpg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 식사

 

기름지고 달기만 한

 

인스턴트에 길든 입맛이

 

집밥 같은 칼칼함에

 

마음마저 푸근해집니다.

 

 

 

수원-25.jpg

 

방문과 창문을 활짝 열고,

 

청명한 가을 냄새와 버무려

 

꿀맛 같은 저녁을

 

든든히 즐겼습니다.

 

 

수원-26.jpg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고,

 

추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밤에도 포근합니다.

 

 

수원-27.jpg

 

입질은 해질녘부터 시작해

 

자정을 지나 새벽까지

 

크고 작은 입질이

 

드문드문 이어졌는데요.

 

 

수원-28.jpg

 

부드럽게 몸통까지 밀어 올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입질과

 

옆으로 끌거나 빠는 입질이

 

혼재되었습니다.

 

 

수원-29.jpg

 

잡어는 멋지게 찌를 올리고

 

붕어가 깔딱 거리도 해서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잡어든 붕어든 높아진 활성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고요.

 

 

수원-30.jpg

 

드문드문 입질이 온다고

 

날 밤 꼴딱 새지 마시고,

 

자정까지 조과가 없으면

 

새벽에 집중하는 체력안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수원-31.jpg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운

 

다음 날 새벽녘

 

짙게 드리운 안개가 개며

 

입질이 살아나기 시작~!

 

 

수원-32.jpg

 

새벽 첫 입질은 대물 잉어~

 

20분 정도 씨름을 하다가

 

낚싯대 파손되고

 

줄을 잡으니 도래가 뻗고....

 

 

수원-33.jpg

 

한바탕 잉어 소동이 후,

 

새벽부터 아침 7시까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이며,

 

붕어가 낚입니다.

 

 

수원-34.jpg

 

어느새 잡어도 사라지고

 

입질도 시원하게

 

붕어만 따박~ 따박~

 

이 시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수원-35.jpg

 

마릿수는 20여 수가 넘었으나,

 

8치 이하는 방생하고

 

9치에서 월척이 주를 이룬

 

일행의 조과입니다.

 

 

 

수원-36.jpg

 

마릿수는 흡족할 만한데,

 

종목이 대물낚시이니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아쉬운 조과입니다.

 

 

수원-37.jpg

 

그럼 다른 좌대는 어땠을까?

 

아침 장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니 조심스럽게

 

주변 좌대를 돌아봅니다.

 

 

수원-38.jpg

 

일단 빈 작이 없습니다.

 

아쉬운 대로 손맛은

 

모두 보신 상황이고요.

 

 

 

수원-39.jpg

 

비록 대물은 아니지만,

 

황금빛 때깔에

 

흠잡을 때 없이 잘 빠진

 

송전의 가을 붕어~

 

 

수원-40.jpg

 

토종 얼굴 본 것에

 

만족해야 하나 싶었는데요.

  

~~ 역시 가을은

 

한 방이 있네요.

 

 

수원-41.jpg

 

최고의 대물터라는 체면이

 

살아나는 순간입니다.

 

훌륭한 체고와 모양새를 갖춘

 

허리급 붕어~

  

 

수원-42.jpg

 

이번에는 월척 다수에

 

허리급 대물까지~!!

 

20도 안팎의 수온을 감안하면

 

이제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수원-43.jpg

 

이번 비로 수온이 떨어지고,

 

수위가 더 오르면

 

가을 대물낚시를 위한

 

무대는 완벽하겠지요.^^

 

 

수원-44.jpg

 

그 가을 무대의 주인공~

 

마지막으로 끝내 그분이

 

얼굴을 보여주시네요.^^

 

 

수원-45.jpg

 

4짜 붕어로 만족할 만한

 

취재는 된 것 같은데,

 

욕망은 끓어 오르네요.

 

이 짧은 가을이 가기 전에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수원-46.jpg

 

끝으로 송전지 입구에

 

용인 낚시점을 소개합니다.

 

예전 서신낚시 폐점 이후

 

근방에 낚시점이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요.

 

 

수원-47.jpg

 

붕어낚시에 특화된 구색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방송인 두칸반님이 

 

운영하는 곳이니


더욱 믿을 수 있겠네요. 

 

 

대물의 계절 가을

 

지금부터 서리가 내리는 11월 말까지

 

대물을 품에 안을 수 있는

 

 

연중 최고의 시즌~

 

 

남자의 마초 본능을 자극하는

 

하드코어 대물낚시!!

 

백 마리의 붕어보다 값진,

 

단 한 마리와의

 

일도필살(一刀必殺)의 승부~~!

 

 

송전 최고의 시설과

 

환상적인 대물 포인트를 보유한

 

명품 좌대 수원에서

 

가을의 전설에 도전하세요.

 

 

감사합니다.

 

 

 

@_예담-백.jpg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571-1

 

 (네비게이션:이동낚시터 검색)

 

031-336-7314

 

010-450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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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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