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래매니저입니다.
오늘은 랍스타낚시 채비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랍스타낚시는 막대찌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막대찌 채비를 할때는 찌호수보다 수중봉돌호수를 더 크게 채비하여 찌를 최대한 예민하게 해 줍니다.
현재 낚시터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막대찌와 그에 맞는 봉돌입니다. (사진참고)
1. 일반막대찌(1.5호), 수중봉돌(2호)
2. 전자막대찌(0.8호), 수중봉돌 (1.5호)
랍스타 낚시 막대찌 채비하는 법
면사-구슬-유동찌고무-구슬-찌멈춤고무-찌멈춤고무-수중봉돌-쿠션고무-도래-바늘순으로 채비해주시고 (사진참고)
찌멈춤고무가 2개 연속으로 들어가는데
먼저 끼운 찌멈춤고무는 막대찌가 봉돌까지 내려오지 않게 잡아주고,
두번째찌멈춤고무는 끝까지 내려 수중봉돌을 고정해줍니다.
목줄길이는 50cm 내외로 주시면 됩니다,
낚시채비가 없으신 분들은 사무실에서 대여대를 5천원으로 대여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채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랍스타잡기에 돌입해봅시다.
조황사진을 보시면 랍스터 집게에 달려있는 고무들이 제거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소래바다낚시터는 바닥이 그물이나 천막이 아닌 흙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랍스터 집게들이 바닥에 걸리지 않아
방류직전에 묶어뒀던 집게다리를 풀어주고 먹성이 어마어마한 랍스터가 집게다리를 이용하여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는 도중에 잡아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랍스터를 잡으시면 지렁이와 새우를 먹고있거나, 먹으려고 큰 집게다리 혹은 작은집게다리에 꼭 쥐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랍스터가 찌를 옆으로 쭈욱 끌고가면, 받침대에 꽂아두었던 낚싯대를 초릿대가 아래를 향하도록 하면서 낚싯대를 들고 서서
찌에 영향이 가지 않을 정도로 원줄을 감고 기다리셨다가 찌가 쏘옥 들어갈때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야무지게 후킹!!!! 하신 후에 후킹한 그대로 낚싯대를 위로 들고 뒤로 천천히 걸어가시면서 릴을 천천히 감아주시면서 랍스터를 발앞까지 끌고와 하우스 내에 구비되어있는 나무뜰채를 이용하여 건지시면 됩니다
채비나 포인트, 랍스타 잡는법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실에서 소래매니저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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