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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락]
시원한 여름 나기~*
동행 출조~
화성 송라 낚시터
무더위에 핀 낚시 열정은
오늘도 붉은 장미처럼 활짝 피어나고
꽃잎마저 타 들어가는 뜨거운 열기에도
우리들의 열정은 그곳을 향해 달려가고만 있었다.
숨이 막힐 듯 차오르는 절정의 온기가
반복되는 일상마저도 지치게 만드는 시기
휴가를 핑계 삼은 이들은 시원함을 쫓아
계곡이나 바닷가를 찾아
가족과 함께 좋은 곳에서 며칠 간의
휴양의 호사를 누리시겠지만은.
그러한 여유시간마저 없는 이들이
가지는 일상의 탈피는 가깝고
시원한 곳에서 즐기는 취미의 손맛이
최고의 행복감을 만들어내고 선사하기도 합니다.
혼자도 좋고.
둘~. 아니 셋이라도 좋고.
넷~. 다섯이라면 더욱 좋은.
낚시인들의 동행 출조.
시원한 여름 나기 동행 출조
화성 송라 낚시터 편이 시작됩니다.
송라 낚시터
(화성시 매송면 매송북길 179)
최근에 2인. 3인실의 잘 짜인 시설들로
중부권 낚시인들의 시원한 편의 낚시를
제공하고 있는 송라 낚시터는...
그동안 불편했던 요소의 단점의 한 가지가
이번 출조에는 화성시의 지원 사업으로 인해
조금은 해소된 느낌이 엿보였습니다.
이곳 송라 낚시터는 좌대 체크 인부 터 체크아웃까지
관리실 겸 식당 매점에서 통합 관리되고 있으며
이렇게 주전부리부터 낚시 소품까지 포괄 적으러
준비되어 있어 낚시 출조의 편리함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동출인들이 오기 전 미리 관리실에서 좌대 체크 인부 터 했고요.
평상 마루에 앉아 지인들을 기다리고 있을 때
방금 따온 싱싱한 토마토라며 한 알을 건네주셔서
갈증의 목마름을 해 소해 봅니다.
이렇게 송라 낚시터는 직접 재배한 야채와 채소로
조사님들의 한 끼의 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고요.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로 만수의 위용을 보여주듯
지난 취재 때의 낚시 포인트들은
물속으로 사라져 버렸음이 보였고.
상류 포인트 또한 만수의
멎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필자가 지인들과 함께 할 좌대는
중류권의 교각 밑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시원한 게 탁 트인 멋진 풍경이 더위를 날려주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자주 보여드렸던 2인. 3인 좌대를
뒤로하고 오늘은 중류권 신형 5인 좌대에서
지인들과 낚시로 시원한 하룻밤을 보내보려 하고요.
넓은 낚시 공간으로 5~6인의
동행 출조도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는 공간이라
지인분들도 분명 만족해하실 거라 예상합니다.
쉴 수 있는 공간도
패널의 구조물로 따로 마련되어 있고.
내부 시설도 깔끔하거니와
성인 5~6명이 지내기에도 넓은 공간에
기본 편의 시설들이 준비되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지인들도
최신 좌대 시설에 흡족함을 느끼며
각자의 낚시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도 3.2칸대
스위벨 채비로 외대 낚시 준비해 보았고요.
향붕어가 주 어종인 관계로
떡밥도 직접 배합하는 어분 글루텐으로
필자의 낚시 준비를 마쳐 보았습니다.
내림낚시도 가능하기에
각자가 선호하는 낚시 기법에 맞혀
여름 나기 동행 출조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저는 잠시 주위 조사님들의 낚시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오후에도 햇빛이 들지 않아
좌측 건너편 조사님들께서도
한낮에 열심히 낚싯대를 드리우고 계셨고.
우측 좌대 조사님들 또한
저희와 비슷한 시간에 낚시 세팅을 마치시고
낚시 준비를 하고 계신 모양이었습니다.
뒤쪽 좌대에 자리한 가족분들은
교각이 만들어 주는 그늘로
한낮에도 시원함을 주는 명당에서
가족 낚시 휴가를 즐기시는 듯 보였습니다.
몇 번의 밥질 속에 급하게 아우성치는 챔질 소리에
묵직함을 느끼게 하는 낚싯대의 휨새와
동출인의 양손 랜딩을 시작으로
필자의 동행 출조인들의
랜딩이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첫수는 지금은 송라 낚시터의 손님 고기가
되어버린 향어가 모습을 보여주었고
곧이어 이어지는 랜딩에는
이제는 주인이 되어 버린 붕어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3미터에 조금 모자란 수심이지만
나름의 당찬 손맛으로 신고식을 치르고
또 다른 손님 고기도 방가 방가를 외치며
한차례 손맛을 더 해 줍니다.
이렇게 오늘 동행 출조는
시작과 동시에 행복의 미소로
가득 번지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에는 장사 없다고 손맛이 아무리 좋더라도
더위가 살며시 엄습해 오면 방안의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잠시 휴식을 가지며 즐기는 낚시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위에 보시듯 좌대 이용 안내문과
식사 주문 시간. 식사 배달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이것 또한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해가 한풀 꺾여 가는 시간이 되자
조사님들도 짬을 내어 시원한 곳으로
찾아들기 시작합니다.
인위적인 에어컨 바람보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평일인데도 저녁이 되자
주차장은 조사님들의 차로 붐벼 보이네요.
2인. 3인 좌대에도
여름 나기 조사님들로 붐벼 보이고요.
노지 한편에 자리한 조사님의 모습도
밤낚시의 시원함이 보입니다.
밤의 시간은 짙어질수록 송라 낚시터의
시원함은 야경과 함께 빛을 발하며.
조사님들께 시원하고 진한 손맛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 정해진 특정 입질 시간은 없는듯합니다.
부지런한 조사님들과 함께 맞이하는
동트기 전의 새벽 아침 모습과
잔잔하고 고요한 수면이 주는
새벽 아침의 풍경은
오늘도 우리들의 일상 탈피의
작은 여운을 남긴 채
서서히 강렬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처럼 계획된 동행 출조의 서막이
아침까지 이어지는 손맛으로
여운을 더욱 짙게 만들지만
밤새 내어준 시원한 손맛에
그저 감사하며 고마워하며
오늘의 추억을 간직해야겠지요.
시원한 여름 나기 동행 출조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들이 한참을 기다리고 있기에
다음이란 단어로 또 기약해 봅니다.
오랜만에 같이 한 지인들과의 동행 출조...
시원한 여름 나기를 계획하여
성공적인 조행을 마치며
송라 낚시터의 즐겁고 시원한 하루의
일상의 탈출을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요즘
낚시를 빌미로 삼기보다는
시원한 편의 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저처럼 지인들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낚시는 덤. 손맛 또한 덤으로
여러분에게 즐거움이 함께 할
수도권 최신 시설의 저렴한 좌대비의
송라 낚시터로 여러분의 여름 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송라 낚시터 정보★
주소 : 화성시 매송면 매송북길 179
입어료 : 노지 2만 원 / 좌대 2인~5인 문의
좌대 예약 및 조황 문의 : 031-295-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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