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물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
|
 |
|
|
[예담]
가을의 위로~*
지난 8월 7일은 입추(立秋),
오는 15일은 말복(末伏)
절기가 무색한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는 요즘이지만,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유례없는 6월 열대야와
115년 만의 물 폭탄
또다시 창궐하는 코로나의
역대급 자연재해와
고물가, 저성장, 고금리
경기 침체의 여파가 더해져
민생이 파탄 지경에 이른
혹독한 여름이었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된 듯
파이팅이 사라진 마음에
슬며시 가을이
발을 내밀었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엔
질긴 더위가 버티고 있지만,
이제 가을과 만나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더위는 비에 씻기고,
호수엔 파란 하늘이 투영되고,
조석으로 부는 상냥한 바람에
가을이 실릴 것입니다.
인간에게 자연 만큼
큰 위로가 있을까?
두려움과 외로움, 불안함의
가장 좋은 묘약은
무작정 나가는 겁니다.^^
오늘은 연중 가장 화려한
어종을 선보이며,
한 박자 빠른 가을을 맞이하는
선재도 이야기입니다.
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
한발 빠른 '황금 시즌’
선재 낚시 공원
여름의 끝이자 가을의 시작~!
쾌청한 날씨, 높게 뜬 구름
선선한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낚시터만 한 곳도 없습니다.
이제 월동에 대비하는 고기는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입맛도 손맛도 꾼의 마음도
그 깊이를 더해 갑니다
어렵사리 찾은 가을 앞에서
다시 코로나가 고개를 들고
물 폭탄이 떨어졌지만,
불안으로 활력을 잃기보다는~
언제나 그렇듯 짧은 가을을
그냥 흘리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축복의 계절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역사와 트랜드를 만드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유터
선재 공원의 가을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마침 주말 방류가 시작됩니다.
방류 어종은 무려 8종으로
연중 화려한 어종 엔트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선 여름 대표 어종 ‘홍돔’은
손맛이나 입질 패턴은
우리에게 익숙한 참돔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여름이면 그 맛이 더욱 찰지고
달큰한 회 맛은 단연 최고로
홍돔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열대 퉁돔과로 수온이 내려가면
병어돔과 함께 내년 여름에나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쫄깃한 감칠맛과 당찬 손맛~!
얼마 남지 않은 시즌
꼭~낚아보셨으면 합니다.
이 녀석은 국내에서 양식된
대왕바리(?) 인데요.
암컷 갈색둥근바리와
수컷 자이언트 그루퍼를
교잡한 양식어종입니다.
‘대왕바리’는 기존 이벤트 어종인
‘자바리’에 비해 사이즈는 작지만,
개체 수는 상당하다니,
어집 위주로 공략하면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돗돔, 얼음돔, 돌돔,
점성어, 민어, 자바리 등
연중 가장 다양한 어종이
방류되고 있는데요.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참돔’
유터에서 가장 흔한 어종이고
여름이면 식감이 물러서
천덕꾸러기인데…. 주인공?
사실 회 맛을 떠나서,
한여름에 참돔의 활성이
이 정도로 좋다는 것이
선재의 자부심입니다.
여름 서해의 수온이 24~26도
남해는 24~25도 정도지만,
보통 관리형 유터의 경우
수온 30도를 육박합니다.
기온의 변화와 다르게
수온은 단 1도의 변화도
고기에게 미치는 생리적
영향이 상당한데요.
50년간 1.23도의 수온 상승에
방어는 제주도에서 동해로,
갈치는 서해로 터를 옮기고
명태는 사라질 정도~!!
그래서 바다 유터의 경우
여름철 수온 관리가
가장 어려운 숙제이며
활성의 핵심입니다.
현재 선재 공원의 수온은
표층은 27도 심층은 25도로
산지 양식장보다 수온이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비결은 여러 번 소개한
공기열 히트 펌프~!
이곳에 담수 된 12만 톤의
수온이 관리된다고 합니다.
현재 18도 수온을 공급하며
수온 24~26도의 유지하는데요.
이는 하루 500t의 얼음이
투입되는 열량이라고 합니다.
한여름 불볕더위에도
폐사 없이 높은 활성을 유지하고,
한 달 빠르게 가을을
만나는 이유를 아시겠죠?
주중 내렸던 비로 수온은
더 떨어졌을 테고,
이번 주부터 연중 가장 화려한
가을 시즌이 예상됩니다.
가을 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오후 방류 이후 초저녁 피딩이
가장 활발해지고요.
가두리, 어집, 어도 등
포인트가 넓어집니다.
우럭도 한 달 빠르게
8월 말 시험 방류를 하고
9월 초면 본격 방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를
함께 쓰는 일명 ‘지새’가
잘 먹히는 상황이니,
비싼 미끼보다는 풍성하게
자주 교체하세요.
손맛도 입맛도 즐거움도
부드럽게 익어가는
가을 낚시의 축복이
이제 시작되었네요.
세상은 언제나처럼
그렇게 어지럽고
혼돈은 계속되겠지만,
올가을은 꼭~ 제대로 누려보세요.
이제 가을이 깊어지고
우럭 시즌이 돌아오면,
조행기와 ‘고수전’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과감한 투자와 세심한 관리
급이 다른 서비스와 편의 시설
순치와 절식을 거친 최상급 고기들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1호 프리미엄 낚시터
바야흐로 낚시의 계절 가을 ~*
자바리, 참돔, 병어돔, 홍돔, 돌돔
연중 가장 화려한 절정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을 낚시도 역시
선재 낚시 공원입니다.
감사합니다.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
|
|
|
|
  |
|
|
| 762 | | 민물낚시 | | 안성 도곡낚시터 | | 예담2 | | 23.05.25 | | 6,005 | | | | 761 | | 민물낚시 | | 요덕골낚시터 | | 예담2 | | 23.05.25 | | 11,221 | | | | 760 | | 민물낚시 | | 산들 낚시터 | | 예담2 | | 23.05.19 | | 13,818 | | | | 759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3.05.18 | | 13,683 | | | | 758 | | 민물낚시 | | 원주 서곡 낚시터 | | 예담2 | | 23.05.11 | | 13,529 | | | | 757 | | 민물낚시 | | 원주 이무기 낚시터 | | 예담2 | | 23.05.11 | | 14,507 | | | | 756 | | 일반취재 | | 선재 루어 낚시 대회 | | 예담2 | | 23.05.05 | | 12,967 | | | | 755 | | 민물낚시 | | 아산 냉정지 | | 예담2 | | 23.05.04 | | 17,683 | | | | 754 | | 민물낚시 | | 전곡 낚시터 | | 예담2 | | 23.04.28 | | 14,702 | | | | 753 | | 민물낚시 | | 연천 백학지 | | 예담2 | | 23.04.27 | | 17,324 | | | | 752 | | 민물낚시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3.04.26 | | 14,642 | | | | 751 | | 민물낚시 | | 김포 이화낚시터 | | 예담2 | | 23.04.21 | | 13,817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