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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기 좋은 계절 찌 올림 환상이네요.
◈◈◈◈◈ 남전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하늘은 푸르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
무더위는 물러가고 가을이 오는 걸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한낮의 햇살이 따갑지만
귓가를 스치는 바람은 선선합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화성에 위치한 남전 낚시터...
짜짱 붕어라 불리는 중국 붕어 방류를 주로 하고
좋은 찌 올림과 찌 맛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곳이죠.
요즘 조황은 맑음 필자가 방문한 날
찌 올림도 시원시원하더군요.
도로 쪽 노지부터 상류까지 더위 걱정에 한낮에
조사님들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낮부터 입질이
심심치 않게 들어오니 낚시하는 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람이 선선하니 한낮에도 낚시할 만한 날씨인데요.
절기는 무시할 수 없는 게 며칠 전과는
또 다른 가을 날씨 느낌이 납니다.
좌대나 노지나 입질은 골고루 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오후 햇살은 좌대 쪽 이 피하기 좋더군요.
봄부터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 노지...
수심은 2.5~3m 정도로 현재 수위는 만수입니다.
좌대 쪽은 조금 더 수심이 좋은 편이지만
꾸준히 붕어 입질을 받고 있고요.
아직은 8월 말 ...
선풍기 하나 놓으면 신선 노름하는 느낌입니다.
남전 낚시터는 노지에서도 간단한 전기 사용은
가능하도록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구경하는 중에
바로 앞 조사님이 한수 낚아 올리고 있습니다.
초저녁 철수한다 하여 살림망 잠시 구경해 보니
20~30수 정도 담겨있더군요.
좌대 쪽도 낮 조황 꾸준히 나오고 있고
오늘 밤은 필자도 낚시에 집중 좀 해볼까 합니다.
낚시하기 좋은 날씨에 바람은 시원하니
오랜만에 다들 낮부터 열심히 낚시하네요.^^
요즘 대하나 지렁이 잘 받는듯하니
밤낚시에는 꼭 사용해 보길 추천하고요.
밤낚시에 집중하는 분들도
집어는 좀 미리 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타작 까진 아니더라도 깊은 수심에서 전해지는 손맛과
찌 올림 좋은 입질을 보는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다들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오늘은 필자도 손맛 좀 봐야겠습니다.
녹조 없고 물색 좋고...
낚시하는 맛이 좋은 절에
남전 낚시터는 좋은 조황에 대한 기대감이 듭니다.
해는 저물어가고...
조황은 좀 더 좋아지는듯합니다.
이제 필자도 낚시할 자리
고민 좀 해볼 시간이네요.
좀 편하게 오늘은 1인 좌대에서 해볼 생각입니다.
조금 어설퍼 보이는 분들도
살림망에 20는 담겨있으니
팔꿈치 엘보 치료 중이지만
필자도 20수 정도 노려볼 마음입니다.
확실히 해지기 전 1~2시간이 피크 타입인 듯...
다들 점점 바빠지네요.
마릿수 좋만 즐기며 하는 낚시...
그럼에도 적당한 붕어와 만남은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낮 시간대 낚시하는 분들 미끼 운영은
집 어제에 글루텐 짝밥이고요.
지렁이 운영도 괜찮아 보입니다.
미끼 운영에 따라 나란히 낚시해도
조과 차이는 나는 듯 보이네요.
유난히 입질을 자주 받는 분들이
곳곳에 눈에 보이더군요.
계절의 정취도 즐기고
선선한 날씨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힘 좋고 찌 맛 좋은 붕어와 추억 한번
만들어 보길 추천하고요.
단순한 미끼 운영도 좋지만
지렁이나 대하 등도 준비해서
멋진 찌맛도 즐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좌대 예약은 미리 서두르는 걸 추천하고요.
시원한 찌맛 기대하는 분들에게 좋을듯하네요.
매일 찌올림 이 좋을순 없겠지만 확실히
찌맛은 향붕어에 비해 좋더군요.
아직도 해가 길어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나도
한낮이네요.
먼저 든든하게 저녁 먹고.
낚시 준비하러 갑니다.
올해 필자의 양어장 패턴인데요.
향붕어나 중국 붕어나 어효과가 빠르더군요.
2:2:2 물3 집어제 노리텐은 미끼용으로
입전 마부시 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이 떡밥 운영은 과도한 많은 집어를 하는 게
불편하거나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계량 작은 걸로 떡밥 그릇 반도 못 채우는
양을 만들어도 효과는 생각 보다 좋습니다.^^
필자는 이양도 다 못쓰는 경우가 많지만
붕어 얼굴은 요즘 꾸준히 보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효과는 아주 좋았고요.
낚시에 집중하느라 핸드폰 사진으로 몇 장 담았는데
찌 올림 시원하더군요.^^
오래간만에 쌍권총까지 차며 손맛 즐겼고요.
팔꿈치 통증으로 30수
정도 하고 좀 쉬었습니다.
떡밥 그릇 반도 못 채운 집어 제를
오늘도 다 못써보네요.ㅋ
일찍들 철수하는 분들이 많아 새벽 6시에
부지런히 조황 체크하러 가볼까 합니다.
지난밤은 대박은 아니지만
살림망 묵직한 분들이 많이 있네요.
밤사이 철수한 분들도 있고
아침 일찍 낚시 준비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남전 낚시터는 낮낚시가 제법 잘 되는 곳이라
아침 일찍부터 낮낚시 즐기러 오는 분들이나
짬낚시 즐기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지난밤 조황은 기본 20수 전후...
많게는 40수 이상도 좀 됩니다.
노력의 정도의 차이도 있겠고
미끼 운영의 차이가 좀 있는듯하고요.
밤새 몸통까지 올려주는 찌 올림에
필자도 날밤을 오랜만에 새워봤네요.
오늘 장원은 70수 좀 넘는듯하고요.
특히 대하 지렁이 입질 좋았습니다.
필자의 살림망인데요.
필자도 한 30수 한 것 같습니다.ㅋ
몸통 까 올려도 팔꿈치 통증으로
많은 입질을 놓쳐 버렸지만
그래도 나름 성공입니다.^^
좌대 쪽 조황은 음주 여부에 따라
더 차이가 많은듯했고요.
전체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골고루 나와주었네요.
차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아침 입질은
간간이 들어오고 있네요.
길가 노지 쪽은 의외의 대박이더군요.
요즘 많이 핫한가 봅니다.^^
다들 나름 선전한 하루였네요.
일행분들이 마릿수도 비슷하게 했고
두꺼비도 적당히 잡았으니
나름 성공한 출조라 생각합니다.^^
철수를 준비하는 분들과 함께 필자도
슬슬 철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 와중에 사장님은 끌려간 낚싯대 찾느라
아침부터 분주하네요.^^
남전 낚시터의 붕어들은 물이 올랐고
찌 올도 환상이었던 하루였습니다.
가을 낭만 즐거운 조행...
남전 낚시터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추천해 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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