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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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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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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25 12:17:15 / 조회 : 11,960
/ 민물낚시
/ 경기 안성시 거청낚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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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청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한낮의 햇살은 여름 날씨처럼 따가운 요즘
그래도 초가을 날씨에 조금은 선선해진
느낌이 드는 날씨입니다.
가을로 가는 비소식...
이번 주말은 비 소식에 화끈한 찌 맛 즐기며
가을 정취 물씬 느낀 하루였습니다.
거청 낚시터의 노지 입어료는 3만 5천 원으로
인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좌대 이용 시 주말기준
입어료 포함 1인당 5만 원 선입니다.
운무가 짖게 깔리고 오락가락 하는 비에
시원한 주말입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내리기 시작하는 빗줄기...
붕어들은 기분이 좋은지 찌를 죽죽 올려주며
조사님들의 기분을 들뜨게 만듭니다.
거청 낚시터는 잡이터로 입어료를
이벤트 행사한 김에 3만 5천 원으로
죽~ 인하된 가격에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원 많고 조황 좋고...
이번에 살치 작업도 좀 했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잡어 입질은 줄었고
붕어의 활성도는 아주 좋더군요.
시원하게 내리는 가을비...
화끈한 조황에 다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낮낚시를 즐기고 있더군요.^^
대형 좌대부터 2인실 1인실까지
붕어들은 골고루 나오고 있다는 게
더 좋은 소식인데요.
자리 편차 크게 없이
열심히 낚시한 분들 손맛 즐길 수 있으니
가을이 기대되는 곳이죠.^^
시원한 입질에 붕어도 잘 올라오니
구경하는 필자도 기분이 좋습니다.
더위로 힘든 계절은 자나 갔고
이제 낚시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요즘 꾸준했던 조황이 비 내리는
오늘은 화끈한 찌 올림으로 붕어들의
활성도를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화끈한 바늘 털이...
붕어들의 힘은 물이 올라 당차다 못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더위도 이젠 지나간 요즘 시원한 입질에
당찬 손맛이라면
가을은 낚시꾼을 위한 계절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거청 낚시터는 명절 연휴 정상 영업하고요.
겨울철 물낚시까지 계속 달리는 곳입니다.
요즘은 물색도 좋고 붕어 조황도 좋은 시기라
추석 명절에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좌대 이용할 분들은
미리 예약 하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빵 좋고 튼실한 붕어들...
좋은 활성도에 멋진 찌 올림까지
가을 붕어들과 자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시원한 입질의 연속...
해지기 전에 필자도 한자리 잡아볼까 합니다.
어느 곳이 좋을까 하다 빈자리 하나가 보입니다.ㅋ
비를 피해 처마 아래서
짧은 시간 많은 입질을 본듯합니다.
해 질 무렵이라 여유 있게
저녁 먹고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그사이 붕어들이 쉴 생각을 안 하는듯합니다.
전 좌석 이디든 손맛은 볼 수 있을듯한 환경...
저녁 주문하고 몇 장 더 담아보는데요.
요즘 패턴이 낮에 잘 나오면
초저녁 지나며 입질이 뜸해지다가
새벽에 다시 살아아는 모양이더군요.
초저녁 입질이 뜸해지면
자정 넘어 1시 이후부터 해뜰 무렵까지
노려보는 게 좋을듯합니다.
한차례 폭풍 같은 소나기 입질이 시작되는
해 질 무렵 ...
내일 아침 다들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
...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초저녁 소나기 입질은 계속되네요.
일단 저녁을 먹고요.
낚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떡밥 두 번 던지고 첫 입질...
이후로 몇 수 연속으로 나오더군요.^^
밤새 내릴듯한 비가 잦아들고
야경 잠시 담아봅니다.
그사이에도 붕어는 계속 올라오더군요.^^
아침이 밝아오고
부지런히 한바 돌아봐야겠습니다.
일부 조사님들은 밤새 낚시했는지
동틀 무렵 부지런히 철수하시더군요.
조황은 기대했던 대로 대박입니다.
많게는 100수 정도부터...
평균 30~50수 사이 정도 나온듯합니다.
빈 살망은 없었고요.
놀며 쉬며 낚은 조황들입니다.
동틀 무렵까지 입질은 계속 이어졌고
주무시는 분들이나 커플 분들은
패스했습니다.
그럼에도 조황 사진은 충분히 넘쳐나더군요.
거청 낚시터는 관리실 옆부터
곳곳에 수세식 화장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관리실 옆에는 예전에
갬핑 낚시터를 했던 곳이라
샤워장과 계수 대도 준비되어 있죠.
아이들과 나들이 겸 출조한 분들도
100수 정도 채웠고요.^^
들기 힘든 살림망이 좀 많더군요.^^
지인분들과 나들이...
조황이 대박이라 다음 예악을
미리 잡고 철수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대부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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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인실 조황 체크를 끝으로
이만 마쳐야겠네요.
좌대 예약 평일은 여유 있을듯하지만
주말이나 추석 연휴는 미리
서둘러 주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추석 연휴부터 겨울철 물낚시까지
좋은 조황이 이어지길
기대해 보며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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