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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두메낚시터
겨울이 시작되면 늘 기다리는 낚시가 빙어낚시입니다
한파가 몰아치고 얼음이 잡혀야만 만날 볼 수 작은 요정들..
빙어를 찾아 안성의 두메낚시터로 떠나봅니다
두메낚시터는 매년 겨울이면 안성 빙어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빙어를 찾아 멀리 강원도까지 가지 않아도 되기에
해마다 많은 분들이 안성 빙어축제를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 다양한 편의 시설과,
먹거리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방류량도 많고
자생 빙어가 있다 보니 빙어가 잘 나오기에
가족들과 빙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낚시터입니다
물가가 오르고 축제장의 입장료도
해마다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두메지는 빙어 축제를 운영하는 낚시터 중
입어료는 가장 저렴합니다
빙어낚시 간소하게 즐길 수 있기에
4인 기준으로 낚싯대 2대면 충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낚싯대를 구해오지만
낚싯대는 꼭 현장에서 찌 맞춤이 되어 있는
낚싯대를 구입하시라 말씀드리며
곤쟁이는 보험이라 생각하시고 구입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두메지낚시터에서는 유튜브에 채비 사용법과
빙어 잘 잡는 법을 공유하고 있으니
한번은 꼭 정독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은 아쉽게도 겨울이 따뜻해
축제장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안전 때문에 잔교에서만 빙어낚시가 가능합니다
빙어낚시는 얼음 위에서 빙어낚시를 해야 제맛이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유료터 중 얼음 위에서
빙어낚시를 하는 곳은 없습니다
두메지의 잔교는 100미터의 길이로 3개가 있으며
빙어 방류량이 많아서 그런지
상하류 관계없이 빙어는 잘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지만
빙어낚시도 한 번이라도 경험이 있는 분들이 조과는 좋습니다
2톤이 넘는 빙어가 축제장에 방류되었기에
빙어는 많으나 낚싯대를 들었다 올리는 고패질로
빙어들 눈앞에서 유혹을 해줘야 많은 빙어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덕이만 끼고 낚시를 하시는데
빙어는 시간에 따라 수심층을 달리하기에
빙어들의 수심층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빙어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늘에 달린 덕이를 커팅 하셔야 합니다
덕이 즙이 물속에 풀리면
빙어들이 환장을 하기에 많은 빙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 방류된 빙어들은 평균 10cm
넘는 빙어들이기에 나름 손맛도 아주 좋습니다
빙어낚시 어렵지 않습니다
빙어는 커팅하고 꾸준한 고패질만 해주시면
다른 분들보다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무료 썰매를 탈 수 있는 썰매장도
안전 때문에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얼음이 안전하면 다시 썰매를 타볼 수 있을 겁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시간마다 3번
빙어 잡기 뜰채 체험을 하고 있으니
얼음 속 빙어를 못 본 아이들은
빙어 잡기 체험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오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빙어 조황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평일에는 뜰채 체험은 없지만
손님이 적어 빙어가 잘 나오니 기억해 두세요
빙어를 잡았으면 먹어야지요
몸과 손도 녹이고 한겨울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커다란 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빙어튀김부터 추억의 핫도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빙어 입질이 뜸한 정오에는
잠시 쉬었다 가셔도 됩니다
매점은 마을 분들이 운영하고 있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잡은 빙어는 집으로 가져가셔도 되고
5천 원에 빙어 튀김을 드실 수 있습니다
빙어는 이른 아침이나 해지는 오후 시간에는
바닥에 머물기에 늦은 오후 피팅 시간이
한 번 더 찾아옵니다
늦게 오시거나 빙어를 적게 잡은 신 분들은
마지막 피팅 시간을 즐겨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첫 낚시에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한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는
누구나 잡을 수 있기에 매력이 있습니다
두메낚시터는 동막골 빙어축제장 외에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며 1박 2일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상 글램핑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램핑은 9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은 피라미네 글램핑에 밤낚시를 즐겨보기로 합니다
글램핑은 본류대에 있어서 얼음이 없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이곳에서
물낚시를 해도 빙어가 잘 나옵니다
글램핑은 4인 기준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취사도 가능하기에 한겨울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취사도구는 관리소에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 취사도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글램핑 안에서의 낚시는 바닥을 오픈해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가 되어 있지만 구조상
찬바람이 조금 들어오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글램핑은 3~4인 취침할 수 있는 침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편백으로 마감해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내장이 잘되어 있어서
외풍이 없고 실내는 상당히 따뜻합니다
침대에는 전기 매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커피와 밀키트를 드실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램핑 안에서의 낚시는
2명이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낚싯대를 더 넣더라도 원줄이 걸리기에
돌아가면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글램핑에서의 밤낚시는
축제장보다 더 쉽습니다
밝은 랜턴만 준비해 오시면
빙어들을 모아서 잡을 수 있습니다
빙어들은 밝은 빛을 좋아하는 물고기로
밝은 랜턴만 있으면 수심이 깊어도
수면으로 띄울 수 있어
쉽게 빙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빙어낚시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알면 너무도 쉬운 낚시가 빙어낚시입니다
축제장은 방생을 한 빙어들이지만
글램핑의 빙어들은 두메지에서
부하하고 자란 자생 빙어들입니다
난로는 기름 가득 채워져 있으니
식사할 때나 낚시할 때 따뜻하게 쓰시면 됩니다
실내는 온풍기가 있기에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외부 기온속에서도 따뜻했습니다
전기 매트 틀고 침대에 누우면 추운 날 오셔도
잠만큼은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잠자고 아침 낚시는 너무 추우니
밤낚시 위주로 하시고
푹 쉬시다가 가시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 요정들
글램핑 안에서 캠핑과 빙어낚시를 즐겨보시면 참 좋습니다
두메낚시터에서 운영하는 안성 빙어축제는
설 연휴까지 운영하니 많이 놀러와 주세요
빙어도 낚고 체험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
010-5051-3553 / 031-672-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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