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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ame_1712840885883[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4/202404/20240411222457_fnyx.jpg)
☎거주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3-40여키로미터 안에 그간 다녀본
저수지를 머릿속에 생성하여 오늘 날씨와 적합한 포인트를 그려보니
딱히 갈만한 저수지가 없어 한참을 고민하다. 일전에 2번가서 꽝먹고
온 저수지에 다시한번 도전키로 하고.... 애마를 몰아 가 봅니다.
본래의 목적지 가기직전의 저수지가 궁금해 들려보니....
잔챙이만 나온다 하여.....패스,하곤..목적지로..이동....
꽃이 피었다고 엊그제 한것 같은데..벌써 활짝펴.....
그 소임을 다하곤....... 꽃비로......아름다움을.....
복숭아 꽃도 아름다움의 한몫을....
목적지에 도착한 애마는 휴식중.....
주변은 예쁜 봄 옷으로 바꿔 입고요...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맞 바람으로 불어 오지만...
햇살에 덥네요..
하여 파라솔도 펴 놓고....
한나절을 여유롭게 보낼 작정 입니다..만
하지만......
찌 미동이 있어야 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꼼짝을 안 하는데.... 오늘도.....
꽝~ 먹는건 아닐지.... 하는 불미스런 생각이 드는건 뭐지.....
아닐꺼아 아닐꺼야.... 3번씩이나 꽝을.....
작년 늦 겨울에도 제법 손 맛을 안겨준 곳인데.....
물반 고기반이였드랬는데.....
그 녀석들은 봄이 온것을 모르나아 ~~$%&*()
아님~ 손님 맞이 준비가 안 된건지....
도대체 알 수없는 시간이 흐르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포기는 빠를 수록 나에게 유익하다는 결론으로....
철수하여 딱! 한마리만이라도 붕어 기경을 하자싶어.....
쓩쓩~ 달려 왔는데.... 딱 2자리 나오는 저수지엔......
방금 도착님이 ...대를 펴고 있고 그 일행도 곧 온다는 에휴...
요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곤...
또 다른 저수지로 이동,
도착/어찌된거이 계룡산 정기도 그 동안 받을만큼 받었다고....
이젠 그 효험이 없는건지.....
그래도 어찌됬든...비린내만이라도 맡아보자 싶어...
또 대를 널었다네요... 낚시가 뭔지....에효..
입질이 오는듯 하여...... 썡 ~%^&*
후려 칩니다.....
으야든동... 비린내는 맡겠네요..... 정말 다행 입니다...
그려 어서 나온나아 ~
몇일전 이 자리에서 꿀렁 꿀렁 했는데
혹시 오늘이 그날 $%^&*()_+
개뿔~ 인가.....
젠장 아쉽지만...... 어둡기 전에.....
아그들 퍼뜩 신검 마치곤......
반갑단 세레머니로..... 쪽쪽 ~#$%
반가웠떼이........
잘 가라우 ~
아직 해는 두 세발이 남았지만.... 오늘 이걸로 만족해 하며.......
갔던길 되 돌아와......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며, 한잔 찌끄려봤다네요... 끄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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