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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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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다는 민물이 좋은 사람들
영종도 영종 낚시터
수도권으로 이어진
해양 생활권 신도시 영종도
바다가 지척이라
선상 낚시. 워킹 낚시와 함께
많은 바다 낚시터들이 존재하지만
영종도 유일의 민물 붕어 낚시터로서
오랜 세월 지역민과 수도권 낚시인들과
함께 자리해 온 영종 낚시터입니다.
하절기로 가는 길목
조사님들과 함께 전해드리는
영종 낚시터의 소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구) 만정 낚시터로 불리던
영종 낚시터
이제는 영종 낚시터라는 명칭이
입에 착착 감길 정도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만정이라는 간판이 걸린 건물에
관리실 겸 매점이 자리하고 있고
좌대 예약을 하신 조사님들은
관리실에서 키를 받고 입실하셔야 합니다.
2인 좌대. 3인 좌대. 4인 특 좌대까지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4인 특 좌대 내부는
편백나무로 깔끔한 마감 처리가 돋보입니다.
4인의 낚시 공간도
받침틀 설치 자리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특 좌대 내의
화장실은 샤워 시설까지
마련됨이 보입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2인 좌대 시설이고
주차는 바로 위 10보 거리입니다.
2인 낚시 자리로
꽤 쾌적한 공간이 주어지고
좌대 내부 시설도
휴식공간으로 넉넉한
공간으로 이루어있습니다.
다만 2~3 인실의 경우
침구류가 제공되지 않기에
개인 침구류 필히 챙겨 오셔야 합니다.
낚싯대를 세팅하기 전
옆 좌대에서는 벌써 입질을
받아내시고 계셨고
저도 간단히 28칸
두 대만 편성해 보았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해
세팅을 마치고
낚시터 이곳저곳 둘러볼 참입니다.
캠핑 낚시를 할 수 있는 데크.
하절기에 많은 캠퍼들이
낚시를 즐기는 자리입니다.
캠핑 텐트를 치시거나
차 박용 텐트를 치기에
안성맞춤의 공간입니다.
텐트 공간 외에
주차 공간도 넉넉함이 보입니다.
노지 데크 자리도
주차의 편리성이 돋보이네요.
노지 데크는
이렇게 방부목으로 짜인 자리입니다.
영종 낚시터에서 같이 운영하는
캠핑장도 한 바퀴 둘러 보고요.
그래도 시간이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수도권 분들이 영종 낚시터에 오면
구경 삼아 가 볼 수 있는 곳을
관리실에 물어 보고 구경 다녀왔습니다.
먼저 예단포 가보았는데요.
간조라 물이 빠져있네요.
낚시터에서 10분 거리.
구읍뱃터 여기는
낚시터에서 15분 거리인데
먹거리. 회 센터 등이 많더군요.
수도권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두 곳이 영종 낚시터라 가까워
눈요기도 하시고 회도 맛보고 하시면
괜찮을 듯합니다.
바닷가로 나들이 다녀왔더니
조사님들이 많이 들어와 계십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4인 특 좌대는
이미 만실이 된 거 같고
노지 자리에도
조사님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조사님들이
붕어를 낚아내는 모습을 담아 볼까요?
카메라 들고 나서자마자
붕어를 낚아낸 조사님이 눈에 띄고
붕어의 씨알이 좋습니다.
체고도 좋아서
손맛이 묵직할 듯합니다.
주 어종이 향 붕어라
미끼는 대부분 어분을 많이 사용하시며
어느 정도의 집어는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붕어들 사이즈도
월척급부터 5 짜 급까지
힘 좋은 향 붕어가 대부분이기에
채비는 튼튼하고 강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방금 낚은 붕어를 살림망에 넣기도 전에
또 한수의 붕어를 걸어내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의 낮 조황이면
개체 수는 충분해 보입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해가 저물어 갈 무렵이 되었습니다.
그사이 조사님들의 수는
더 늘어나 자리가 빼곡해지고
밤낚시가 시작되기 전
초저녁 피딩에 집중된 모습입니다.
저물어 가는
저 석양과 함께
밝은 빛을 준비하는
조사님들과 함께
어둠이 주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내보겠습니다.
산등성이 하얀 안개와 함께
밝아오는 새날
그렇게 맞이하며 시작되는
주말의 아침
끌려간 낚싯대와
아침 장에 집중한 조사님들의 모습이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황 체크는
영종 낚시터를 관리하고 계시는
초암 홍창환 선배님과 함께 했습니다.
현재 영종 낚시터는
5월 한 달간 자체 이벤트 중이라
조황 체크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낚시터 네이버 카페
검색해 보시기 바라겠고요.
노지부터 시작한
조황 체크가 풍요스럽습니다.
사이즈 면에서도
저 정도면 묵직함이
짜릿함으로 느껴졌을 거 같습니다.
좌대 쪽도
사이즈와 마릿수가 좋았습니다.
들기가 버거울 정도의
조과의 살림망도 보이고
많은 마릿수를 보여준
조사님도 계셨습니다.
특 좌대에서도
만족할 만한 조과가 보였고
전체적인 조과도
20~30수 정도를 보여준
날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룻밤의
재미있고 즐거운 낚시는 20~30수 정도의
손맛이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여기서 영종 낚시터의 5월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하절기에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종도 유일의 민물 붕어 낚시터
영종 낚시터는
바닷가 주변 관광 명소와 함께
놀 거리 즐길 거리.
캠핑 및 다양한 편의 시설 보유로
가족 낚시뿐만 아니라 모임 등
여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또한 낚시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계신
초암 홍창환 선배님의 낚시 지식 나눔 등도
초보 분들과 낚시인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는 곳으로
낚시 지식이 없는 분들도 낚시의 흥미를 가지고
계시다면 스스럼없이 찾아보시길 추천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영종도 영종 낚시터★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50-7 번 지
예약 및 조황 문의 : 032-74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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