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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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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1st in Korea
선재 낚시 공원
개장 7주년 낚시대회
대한민국 1호 프리미엄 유터
선재낚시공원이
개장 7주년을 맞이해
낚시대회를 치렀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3일
첫걸음을 시작해
벌써 7번째 생일이라니
저도 감회가 남다른데요.
넉넉한 상품과 상금은 물론
꾼의 명예가 걸린 만큼
참가 신청은 조기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자리 추첨을 마치고
여러 내외빈을 모신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시작해~
선재 조부형 대표이사의
감사 인사와 개회사에 이어
경기 규칙 안내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쳤습니다.
대회 방류는 경기 전과
후반 경기 전 하프타임
2회에 걸쳐 진행했고,
자바리와 대돔은 물론
병어, 돗돔, 능성어, 민어 등등
좀 더 극적인 경기를 위해
승부를 결정짓는
2~3kg급 대돔만
300마리 이상 방류했습니다.
대회 성격이 사은행사인 만큼
고수전과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는 대회 규칙도
조금 바뀌었는데요.
참돔 두 마리 합산 방식에서
어복과 실력을 적절하게 결합한
세 마리 합산 무게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대회 어종도 늘려서
점성어, 민어, 농어, 방어를
제외한 모든 어종을
계측 할 수 있었고요.
계측방식도 달라져서
예전엔 ‘히트’라고 외친 후
감독관에게 확인 표식을 받고
대회 종료 후 계측했는데~
대회장 뒤편에 계측 장소를
여러 곳 분산 배치하고
낚은 즉시 계측 기록하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실시간 계측으로 경기 흐름도
지난 대회보다 빨라지고,
중간 집계도 발표되어
흥미진진해진 모습입니다.
이날 오전엔 짙은 해무에
물때도 그리 좋지 않아,
지루한 경기가 될까
내심 걱정도 많았는데요.
데이터로 관리되는 수질과
철저한 검수와 절식을 거친
고기 관리는 이런 날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주최측의 걱정과 달리
대회 초반부터 여기저기
파이팅 릴레이에
환호와 함성, 환희와 희망이
호지에 가득 들어찹니다.
대어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
활 새우를 살려서
공수해온 조사님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참돔은 역시나 지렁이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혼무시와 청개비 미끼가
더 효과적이었고요.
특히 해무나 저기압으로
활성이 떨어진 날은
지렁이를 많이 달고
새우를 작게 쓰는 방법이
유용하다고 하네요.
피싱프레셔 높은 대회 날은
평소 입질 패턴과 달리
수심은 깊어지고 고기는
까칠해지기 마련인데요.
액션은 부드럽고 섬세하게
지렁이는 잘라서
부담스럽지 않게 유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대물은 깊은 곳에 있다는
막연한 선입견 때문에
롱 캐스팅을 많이 하지만,
15m 이내에서 둔턱에서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매번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고수의 비법이니,
잘 기억해 두었다가
가을 고수전에 참고하세요.^^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이며
입질 레이스가 이어지고
전 후반 총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경기 중 실시간 계측으로
이미 순위는 결정되었지만,
불과 몇 그램 차이로
초접전을 벌였는데요.
각 저울의 오차를 고려해
입상자만 재확인합니다.
이날 3kg 급 3마리는 낚아야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재확인 끝에 집계를 마치고
이제 시상식입니다.
올해 개장 기념 대회 상품은
낚시용품이 아닌
집에서 더 환영하는
가전제품으로 준비했는데요.
첫 행운권 추첨부터
상품이 빵빵~ 합니다.
공기 청정기 3분 추첨으로
나누어 드렸고요.
이제 본상 시상입니다.
시상은 현재 선재 글램핑장의
텐트 시설을 맡은
㈜우성 텐트 대표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6위는 가정용 커피머신이
시상품으로 주었습니다.
5위는 60만원 상당의 가전
LG오브제 광파 오븐기가
시상품으로 주었습니다.
4위는 손범준 조사님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75만원 상당의 김치 냉장고가
시상품으로 주었습니다.
메달리스트 시상 전
다시 행운권 추첨입니다.
이번에는 쿠쿠 압력밥솥
상품이 실속있네요.^^
이번 추첨과 시상은
첫 삽부터 선재의
모든 시설물을 제작, 관리하는
㈜성원개발 대표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자~~ 지금부터 7주년 기념대회
메달리스트입니다.
3위는 정영록 조사님
상금 50만원과 입어권 3매
드럼 세탁기가 시상되었습니다.
2위는 선재 단골 노장의
내공이 돋보였는데요.
상금 100만원과 입어권 5매
로봇 청소기가 시상되었습니다.
우승 결과 발표에 앞서
선재의 골수 단골이자
카페와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인천 대장님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요.
마지막 행운상 추첨은
15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순위권 입상자보다 부럽네요.^^
7주년 기념대회 우승은
이승주 조사님입니다.
상금 200만원과 입어권 10매
75인치 UHD TV가
부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선재 낚시 공원
개장 7주년 기념대회
영예의 입상자입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시상을 마치고 경기중
행운권에 당첨된 선수들에게
낚시용품, 선글라스 등
상품을 나누어 드렸고요.
대회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올해 선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선재 글램핑장을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완공은 6월 말 개장은 7월 초순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데요.
호텔급 글램핑 50여동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온 관리 시스템에 이어
국내 유일 바다 루어터
이번에 럭셔리 글램핑 장~
선재의 도전은 끝이 없네요.
다음엔 글램핑 장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선재 7주년 낚시대회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고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선재 조 부형 대표님 이하
입질 이사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대회 스텝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매너와 실력을 보여 주신
참가 조사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개장 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10년, 20년
트랜드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낚시터로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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