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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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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열혈 조사님들의 한판 승부
가평 산유 낚시터
시원함을
더하던 비 소식.
시원함을
더하던 손맛.
시원함을
더하는 짜릿한 몸 맛까지
메기와 향어의
특급 명소로 거듭난
가평 산유 낚시터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분자골로 22
하절기로 접어드는 길목
시원하게 내리는 빗길을 달려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
둥지를 틀고 있는
가평 산유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산속 옹달샘 마냥
아담한 600평의 수면적을 가진
이곳 산유 낚시터는
식용 보양식의 대표 어종으로
잘 알려진 메기와 함께
회. 찜. 매운탕 등으로
인기가 높은 향어까지
두 가지 어종만 방류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취하는 낚시를 하는 곳이라
낚시터 내의 수질 등을
걱정하실 수 있겠으나
가평 물안산 청정지역의
1급 계곡수가 유입되기에
맑은 수질이 담수 되는 곳입니다.
그만큼 맑은 물을 먹음고 있기에
메기와 향어의 당찬 파워까지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전 10시면 어김없이
향어와 메기의 방류가
매일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주말은 오전 10시 1회차 방류.
오후 4시 2회 방류까지
하루 총 2회 방류가 된다 합니다.
주 3~400 킬로의 방류량과
41석의 좌석은
조사님들께는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요인이 될 텐데요.
이 작은 수면과 적은 좌석수는
그야말로 조사님들께는
보물단지와 같은 곳 일 듯합니다.
우중이지만 방류가 되고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들이
메기와 향어 낚시가
취하는 낚시의 일환이지만
상단 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 보입니다.
손맛 몸맛까지 함께 주는
향어 낚시는
붕어 낚시채비 그대로 조금 더
강한 원줄. 목줄 채비를 준비하여
어분으로 꾸준한 집어를 하면 되고
메기 낚시는
생미끼 지렁이와 가지 채비를
이용해서 낚을 수 있는 어종이며.
채비는 매점에 구비되어 있는
전용 채비 이용하시면
쉽게 메기를 낚을 수 있고
찌가 물속으로 빨려들아가면
그때 챔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기 낚시는
부부가 함께 출조하시고
함께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산유 낚시터는 부부 조사님들을 위한
할인행사와 함께
조사님들께는 10회 출조 시
1회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고령의 어르신들께도
늘~ 할인의 특전이 적용되고 있다 합니다.
86세의 연세에도 쉽게
메기를 낚아내고 계신 모습입니다.
수면적이 작아서인지
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메기와 향어의 손맛을 보신 것 같습니다.
집어의 개념이 없는 메기 낚시
집어의 개념을 가져야 하는 향어 낚시
이곳 산유 낚시터의 조사님들은
자신의 대상어를 너무나도
손쉽게 낚아내고 들 계십니다.
오후 방류시간을 앞두고
이제 비가 그쳤네요.
오후 방류는
가두리 안에 있는 메기와
황금 향어. 향어.
전량 모두 방류되었는데요.
또 한 번의 파이팅 넘치는
방류 타임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상에 일어나 계신 분들
전부 랜딩 성공하시고
방류 발을 맛보십니다.
연속 히트하시고...
작년에는 입구 쪽에 앉으셔서
화보 모델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다른 포인트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계시네요.
산 밑 포인트에도
마구마구 나오기 시작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조사님들 얼굴에 웃음기들이...
우중이었던 오전보다
맑은 오후의 상황이 더 폭발적인
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낚싯대는 3.6칸까지의
제한 길이가 있으며
2대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긴대와 짧은 대를
병행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 대는 메기 채비 또 한 대는 향어 채비로
다양하게 즐기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향어가 낚이면
옆에 분들이 서로 뜰채질을
해주시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이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넘치는 조과의 랜딩 샷
가평 메기. 향어의 명소가 틀림없습니다.
얼마 안 된 시간이지만
넘치는 조황으로 인해
몇 분의 조과를 확인해 보고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방류하기 전
일정으로 철수하신 조사님.
반나절 동안 많은 메기를 낚으셨습니다.
향어를 대상어로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묵직한 살림망.
그물 살림망과 실리콘 살림망
두 곳에 나누어 향어를 담아 놓았는데
실리콘 살림망 밑부분이 터져서
30여 수가 담긴 향어가 자동 방생되었습니다.
웬만큼 조과를 담으신 분들은
이른 시간에도 일찍 철수하시네요.
아직 진행 중이신 분들의
살림망들이 대부분인데
보통 20수 정도는 담겨 있는 듯한데요.
향어 낚시하신 분들도
평균 10수씩은 하신듯합니다.
아직 진행형이니
다음날까지 조과는 배로
늘어나 있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오셨다는
춘천 조사님 조과는
메기 50수는 담겨 있는 듯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조과들을 뒤로하고
가평 산유 낚시터의 취재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600평 수면적에 아담한 향어. 메기 잡이 터.
좋은 풍경과 맑은 공기.
1급수의 맑은 계곡수 유입.
당차고 시원한 손맛과 조과
가평의 보물단지 같은 특급 명소
메기. 향어 낚시
가평 산유 낚시터를
여러분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가평 산유 낚시터 정보★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분자골로 22
수면적 : 600평. / 수심 : 1.5~ 2미터.
어종 : 메기. 향어. / 좌석 : 41석
입어료 : 4만 원. (부부 6만 원.)
평일 56년생부터 할인 적용.
문의 전화 : 010 - 3720 - 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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