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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이바구에 댓글 주시는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아울러
다녀 가시는 님들께도...음음....
벌써 물러가야 할 더위가 아직도 우리곁에 맴돌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 입니다.
허나... 이제 곧 찬 바람이 불터이니....
잘 견뎌 내시길 바라오며..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 오후에 집 근처 저수지를 한바퀴 돌면서 오늘 조업을
나갈 수 있으려나 하고 가 보았는데요....
이런 이런...많은 배수로 인해 조업이 불가 하더이다....
그리하여..
오늘 아침 일찍 눈을 뜨니 생각 나는것 한가지...
일전 낚시자리 풀 깍는다고 낫을 사용 했었는데요...
그 낫을 잊어먹고 가져 오질 않아...
마음이 꿀꿀 했는데....
오늘 그 낫을 찾아보고, 간김에 조업을 하려 갔는데요....
낫은 이미 없더이다... 젠장할 하나 사야겠네요.
그리고 대를 널었습니다....
아직 어둠이 살짝 가시지 않은 목적지...
불루길 성화에...떡밥은 일단 보류....
강냉이로 승부수를 띄어 보는데.....요.
쉽지가 않네요 1 $%&*()_+
어제 오후..... 집에서 비교적 가차운 저수지를 가 보았는데요...
아쉽게도 물을 확 빼버렸네요.....
그러니 오늘 다른곳으로 갈 수 밖에요...
그리고 가을이란 녀석이 슬금슬금 우리 곁으로 오고 있더이다.
오늘 새벽녁에...길을 달립니다.
창문 열고 달리니 시원 하더군요...
아니 춥다는 생각이 드는건......뭐지 !
하늘엔 먹구름도.,.....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길 바닥엔 홍시가.... 묵사발로....
오늘의 목적지 포인트, 쪄그가 ~
거의 다 쪄들어 있으나 딱 한곳 만....
거총 ~~
완료...발사~
정리
여이땅 ~$%^&*()_
어두컴컴....
비가 올려나 !
에이씨이 ~%^&*(
곧 멈추네요...
해가 쨍쨍 <>>>
아이 뜨거워지네요...
오늘의 첮수가.......나왔답니다...
수심은 데략 메타권 입니다...
불루길을 몇 마리 건녀 내다보면....
힘 쓰는 붕어 녀석들이.....얼굴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육지로 건져 낸 후 간수 잘못으로
물 속으로 도망도 가더이다 오늘 3마리나 흑흑 ~!븅신...
어차피 철수시에 살려 줄터인데....도
해가 쨍쨍 떠오른 아홉시,......햇살이 뜨겁네요.....
이 녀석들..언능 돌려 보네곤....
저 역시.... 집으로 가야겄네요.
때 이른 가을 냄새가 폴폴~
나는 아침에 붕순이 몇 녀석을 만나곤....
돌아 오는데 깜순이 콧노래에 기분 업....
또한 나팔꽃도 수줍은 듯.....
저녁 운동코스엔.....오색등이 아름답더이다....
쌈박한 낚시인생,,,,,,즐기며 살자구요. 깍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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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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