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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두웅사안 ~바악달제를...울 ...물가에 가는길이라 콧노래가
절로 나오니 흥얼거릴 수 밖에요... 미이친_N
태양이 서산으로 넘어가기 두어~발 남은 오후....물가 생각이
간절하니 강아지 똥 마려운 것 처럼..이리갔다 저리갔다...정신이
혼란 해지네요.... 머 그렇다고 곧이 곧이곧대로 듣지는 마이소 ~#$%^
에라~ 모르겠다... 까이꺼.... 다녀와 집사람한테... 감기 걸린사람이 물가에 다녀왔다고 디지게 맞고 한대 더 맞을 망정...일단은
갔다와야 속이 시원할 듯....
한 여름부텀 피래미 등살에 한 동안 오 가는 걸 뜸 했었는데....
오늘 시간이 여의칠 못하니 시간 사정에 따라 움직여겠기에
오늘 딱 시간상 오기 좋은것 같아 왔는데요...
다행인 것은 피래미가 쌀쌀한 날씨 탓인지...덜 달려들고요..
거의다...붕애 녀석들이라... 한편으론 고맙더이다... 쪽...
떡밥엔 너무 달려들어 옥수수를 사용....입질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입질 해주면 그래도 뼘치급.... 힘이 좋아 대를 못 새우는
상황까지.....
아...막판에.. 챔질은 했는데... 끌려 나오다 두어걸음
앞에서 툭~ 떨어지니... 난감 하네요..걍 멀뚱멀뚱....
쳐다만 보다 왔네요..
조만간 다시 도전하여 그 녀석 혼을 내 줘야겠더라구요...음..
해넘기 두어발 남은 오후.....
허리도 못펴시는데 어딜 다녀 가시는지.....아이고 허리야~
해바라기 처럼...늘 밝은 웃음으로..... 살자구요...
아무리 호박 같은 세상일지라도 말이죠...
아직 수초가 다 삭아 내리질 않았고요...
삭은 부유물들이 물 위로 둥둥...
큰 녀석이 뛰긴 하는데....언제 그 녀석을 체포 할지는 모르겠네요..
체포 하려면 자주 드나 들어야 한다는 건데...
원체 제가 게을러서 말이죠...
일단 대를 펴 봅니다
우선 떡밥을 맛나게 비벼서...
밥상을 차려주니.. 어젠 꽝을 쳐서 쫌 거시기 ㅎㅒㅆ는데
오늘은 그나마.... 붕애 녀석이.......
반겨 주니 고맙더이다...
오며 가며 홍시 떨어진 것 하나주어..냠냠....
조만간 제대로... 대 편성해서 다시 도전을...
해야 겠단 생각을 하면서...
어라 피래미기 없던니만.....한마리 겨 나오네요...
옥수수를 달아 봅니다.
한참 후에 입질하는데..... 대를 못 세우는 상황이....
그리 크지는 않던데..제가 실력이 쫌 부실 하거든요...
이럭저럭...찌맛 ...손맛은 쫌 보내요....
그나마 다행으로 알고요...
수도권에 기시는 양반들은,,,,,
저수지에 가려면 한참 도로를 달려 나와야 한다던데...
좋은동네 살면 그까이꺼....켁...
생각하기 나름이쥬 머... 앙그요
어두워지기 전에 집구석에 빨리 들어가라고...방송을 하네요....
마지막으로 챔질 중에...뜰체도 안 펴 났는데 어쩌지.....
2미터 전방에서 툭 ~~ 떨어져,..정신이 없는지....에잉...
멀뚱 멀뚱...쳐다만 보고 왔니더.....오늘 장원인디....
걍 찌맛 .손맛보고 왔다고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잘 가슈 ~
장비는 간단모드...로.
가자...집으로
곧,..김장철로 접어 들겄네요...
아...가을밤.....
잡채밥으로........냠냠..... 쩝 ...
좋은 하루 되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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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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