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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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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유터꾼의 여름나기~!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것~!
클래스를 가르는 귀족 어종
돌돔, 자바리, 능성어의 귀환~!
한낮 햇볕이 뜨겁나 싶더니,
다음 주면 벌써 하지(夏至)
이제 장마가 시작되고
불볕더위가 찾아오는데요.
매미 울음 귓가에 맴돌고,
밤꽃 흐드러지면
농부는 감자와 마늘 수확,
아이들은 기말고사 준비로
모두 바쁜 절기입니다.
세상 만물은 생동하지만,
꾼은 모기와 맞서고,
한낮의 낚시는 포기해야 하며
더위에 지쳐갈 텐데요.
뙤약볕은 대단하겠지만,
꿈 같은 밤낚시도 있고
소나기 같은 시원한 입질과
휴가의 꿈이 있으며~
여름이 깊을수록 맛도 깊어지는
바다의 여름 보양식~
자바리, 민어, 돌돔, 홍돔이
지친 입맛을 되살릴 겁니다.
그러므로 더위와 싸우지 말고
제철 과일과 보양식을 챙기며
여름 그 활력의 매력을
슬기롭게 대면하면 됩니다.
대부도 독도 바다 낚시터
여름 이야기
대한민국 유터를 대표하는
대부도의 터주대감
독도 바다 낚시터
변함없이 위풍당당합니다.
이곳은 국내 유터 최대 크기인
2만 5천여 평 부지에
체육/ 위락 시설을 비롯해
겨울 호지, 캠핑장 등
규모와 구색이 대단한데요.
개방된 그늘막 시설을 비롯해
1~2인용 방갈로와
3~4인용 가족방갈로
팬션형 방갈로 등
인원수와 동출 맴버의 구성,
선호 어종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포인트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항상 단정하게 관리되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축한 이전한
독도 식당 모습입니다.
깨끗한 내부 시설과
위생적인 주방을 갖추고
메뉴 구성도 충실해서
낚시가 아니더라도 들러서
밥 먹기 부담 없네요.
현재 분위기를 보면,
수온이 오르며 여름 고급어종으로
대상 어종이 교체되고
하절기 레이스가 물이 올랐는데요.
방류 엔트리를 살펴보면,
자바리, 능성어, 돌돔, 민어,
참돔, 돗돔, 점성어, 병어돔 등
가장 화려한 어종으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그중 으뜸은 당연히 돌돔~!
단단한 육질 속~ 고소한 감칠맛
뺀찌가 아닌 시마급이라
갯바위의 폭군답게
당찬 손맛도 일품입니다.
돌돔이 까탈스러운 것 같아도
포인트와 패턴을 잡으면
마릿수도 가능해서
재미와 묘미가 대단합니다.
돌돔 다음 인기 어종은
능성어와 자바리
여름에도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콜라겐 덩어리인데요.
최근 정어리나 새우 통 꿰기에
확률이 높았다고 하며
5kg 이상 대물을 노린다면
튼실한 채비가 필수입니다.
돌돔과 자바리 외에도
대돔, 대병어, 점성어, 민어 등
한여름 간담을 서늘케 할
대물 방류도 상당합니다.
지금은 이식 어종의 제한으로
자이언트 그루퍼 같은
초 대물은 만날 수 없지만,
독도는 대물 유터로
유명세가 대단했는데요.
그 스타일이 어디 가겠습니까?
같은 자바리를 방류해도
독도의 자바리는
국내 최대 크기라고 합니다.
자바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꾸준히 방류를 시작해
축적된 양이 상당한데요.
수온이 오르면서
입질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단 돌돔, 자바리, 능성어는
어종의 특성에 맞게
채비와 수심을 맞추고,
포인트를 탐문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우연히 낚을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운이 좋은 것이고,
선택과 집중이 없으면
사실 대물은 요원한데요.
자신이 노린 대물과 벌이는
땀이 서리 한 판 승부의
성취감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럼 고급어종 도전을 위해
요령을 살펴보면~
5~10kg의 대물 자바리는
갯바위 3호대 / 원줄 6호 이상
어집이나 장애물에
처박거나 타고 도는 습성 때문에
특히 목줄이 중요한데~
10호 목줄도 쉽게 끊어지니
목줄 14호 / 바늘 지누 12호 이상
채비가 일단 튼실해야
제대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채비 운용은 돔 낚시와 다르게
어집 주변에 안착시키고,
긴 호흡으로 기다리는데요.
47~50번 앞 어집에서
이날 확률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자바리를 4마리 낚은
대박 살림망도 있었는데요.
자세한 포인트와 채비는
현장 직원에게 문의하면
초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대물 낚시는 독도 낚시터의
특화된 재미이고, 더욱 깊게
낚시를 즐기는 방법이지만,
이제 전부는 아닙니다.
여러 어종이 낚이는
가장 확률 높은 방법으로
마릿수를 노리는 것도
즐거운 낚시이며~
삼겹살 굽고 회 떠서
가족과 놀고먹거나,
두꺼비 잡아 풍류를 즐기는 것은
더 즐거운 낚시입니다.
세상사 정답이 없는 것처럼
낚시도 정답이 없습니다.
게다가 낚시는 일이 아니라,
취미이고 놀이 아닙니까?
그러니 누가 뭐래도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죠.
스스로가 즐거움을 찾고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끝일지도 모릅니다.
얼핏 고기를 잘 낚는 것이
낚시의 전부 같지만,
진정 즐길 줄 아는 꾼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요즘 조과가 물이 올라
매일 수십 개의 조황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조과는 큰 의미 없는데요.
유난히 즐겁게 낚시하는
가족 모임이 보기 좋아,
조과 몇 개 보았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매월 매년이 불황이라 했지,
‘살기 좋다‘ 느낀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까?
그래도 남아있는 반년
더 열심히 살기 위해
잘 놀고 잘 쉬어야 합니다.
고급어종이 모두 귀환한
독도는 지금이 시즌 절정
부러워만 하실 건가요?
이제 여러분이 즐길 차례입니다.
바다 유터의 역사와 함께했던
그 긴 세월만큼이나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유터
독도 바다 낚시터
바야흐로 하절기 참돔 시즌~*
자바리, 돌돔, 능성어, 대병어,
민어, 돗돔 등 고급어종으로
연중 가장 화려한 시즌 절정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유터의 어종은 변해도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 법~
화끈한 여름 낚시
독도 바다 낚시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 위 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642-171번지
(네비게이션 : 독도바다낚시터)
● 전 화 : 032-884-1111 (조황문의 및 좌대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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