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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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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우럭, 농어, 참돔~!
봄 개장 입질 러쉬~
선재 낚시 공원
완벽한 겨울나기를 선보인
국내 유일 프리미엄 유터
선재 낚시 공원이
하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연중무휴 낚시터가 시즌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이번에도 기존의 틀을 깬
앞선 손맛을 보여 주었는데요.
보통 하루뿐인 개장 행사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역대급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본 하루 약 1,000마리,
열흘간 무려 10,000마리~!
개장 방류로는 전무후무한
우럭 대량방류에 이어~
기존에 방류된 농어가 있었지만
봄 개장을 기념해
5kg이 넘는 대물 농어가
5톤 한 차 가득 출격 대기~!
농어의 씨알이 상당한데요.
지난 2월 말부터 방류되었지만,
낚인 양은 턱없이 적어서
상당량이 적체된 상태입니다.
농어의 경우 방류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나름 자존심(?)이 강한
어종 중에 하나로
습성에 맞게 채비와 미끼,
수심과 포인트가
제대로 타겟팅 되어야
낚을 수 있는데요.
보통 농어는 조류소통이
좋은 자리에서 수심 3~4m,
활성이 좋은 미꾸라지에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농어는 중층을 회유하는 데
바닥권을 고패질하니
아무리 개체수가 많아도
낚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연히 낚을 수도 있지만,
도전할 어종을 정하고
물때와 습성, 날씨, 활성에 따라
수심과 미끼를 선택해서
낚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한 마리를 낚아도 자신의
생각과 맞아 떨어질 때,
재미는 물론이고
내공도 깊어지겠지요.^^
수면을 펄펄~ 날아 바늘을 터는
폭군의 역동적 손맛~!
더 이상 남의 것이 아닙니다.
도전해 볼 만하겠죠?
우럭, 농어에 이어 마지막 주자는
바로 참돔입니다.
우럭 입질이 이제 시작되었는데
벌써 참돔이 등장했네요.
유난했던 겨울 추위에 이어
2월 말 한파도 대단해서
작년보다 돔 시즌은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기존 대비 50% 증설해
가동되는 히팅 펌프의 위력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현재 수온이 무려 8도입니다.
그래서 참돔 조기 등판~!
가두리는 폐사 위험이 있어
활어차에서 낚시터 호지로
직접 방류되고 있는데요.
5톤 활어차에 가득 실은
참돔을 호지로
직접방류하는 모습입니다.
첫 방류를 시작한 참돔은
어집이나 가두리 보다는
오히려 발 앞 회유로
낮은 수심에서 반응하는데요.
참돔이 여름이 되면
천덕꾸러기가 되지만,
지금은 가장 맛 좋은
어종 중 하나입니다.
참돔은 겨울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제철인데요.
여름 참돔과 비교하면
같은 어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낚시터는 가장 맛이 떨어지는
여름에 시즌이 진행되어,
환영받지 못하는 데요.
기름 끼 좔좔 흐르는
찰지고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우럭, 광어보다는
한 수위가 분명합니다.
돔류의 활성을 높이기 위해
히트펌프는 풀가동되고 있으니,
제철 참돔의 입맛과 손맛
봄에 꼭~ 보시기 바랍니다.
선재는 이렇게 독보적인 방류로
한 계절 빠르고 화려하게
봄의 클라이막스를
맞이하는 모습인데요.
보통 손님이 가장 뜸하다는
일요일 오후임에도
자리 잡기 어려울 정도로
만석에 가까운 호응입니다.
그래서 이날 오후 방류는
좀 더 고르게 손맛 보시라고
가두리를 끌고 이동식으로
방류를 진행했는데요.
초봄에는 저수온으로
월동 우럭이 아니면
방류 빨은 시원치 않은 것이
익히 아는 상식이지만,
산지 남해 양식장과 수온이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고,
순치 기간도 상당해서
방류 빨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오전보다는 수온이 오르는
오후와 야간 방류에
활성이 확연히 좋아지니
출조시 참고하시고요.
수온이 빠르게 오름에 따라
돔류와 점성어 등
여러 어종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밤부터 오전 시간은
주로 우럭이 강세를 보이고,
낮에는 다양한 어종이
낚인다고 합니다.
다양한 어종이 포진한
선재 공원의 특성상
특정 포인트나 패턴을
고집하기보다는~
미끼, 포인트, 수심을
폭넓게 부지런히
탐색하는 것이 마릿수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2년째 코로나 여파로
각종 대회와 행사가
줄줄이 연기, 축소되어
아쉬운 마음인데요.
코로나 안정화가 기대되는 올해는
방류, 서비스는 물론이고
각종 대회와 문화행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생동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둡고 무거운 봄이지만,
선재는 여느 해보다 활기찬
봄을 열어가고 있었습니다.
올해도 선재 낚시 공원의
강력한 드라이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낚시터
선재낚시공원의 2022년
하계 시즌 시작을 알립니다.
과감한 투자와 세심한 관리
소통하는 서비스와
클래스가 다른 편의 시설
활성도와 빛깔, 크기를
철저히 검수한 최상급 고기의
가장 다양한 어종 구색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1호 프리미엄 낚시터
여유와 낭만 그리고 힐링이라는
가격으로 논할 수 없는
낚시의 가치를 선물합니다.
선재낚시공원이 도전하는
성숙한 낚시문화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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