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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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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바다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2022년 봄 시즌을 시작한 하늘 바다 낚시터..
개장날 궂은 날씨와 바람으로 고생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었죠.
대박 조황을 보인 분들의 살림망에는 우럭이 가득하였고
반대로 재미를 못 본 분들은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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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날 방류는 미리 방류한 우럭들과
개장날 추가 방류한 우럭이 합쳐져
많은 양의 우럭들이 방류되었죠.
이제 시즌 시작이니 많은 분들이 올해도
좋은 조황과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갑작스러운 병원행....
그리고 좀 늦게 도착한 낚시터는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관리실 앞쪽 분들 오늘 대박이었다는데
아마도 맞바람의 영향이 있는듯하더군요.
개장날 조황은 많이 한 분들은
살림망 들기 힘들 정도로 묵직했는데요.
골고루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시즌 초
개장시기에는 어디선가 터지는 대박의 기대도
있기 마련입니다.
한무리의 조사님들이 철수한 후에도
이런 조항을 보인 분들이 많은 걸 보면
대박인 분들이 좀 있었다는 뜻이겠죠.
관리실 앞은 걸린 살림망마다 묵직합니다.
초봄 시즌 우럭이 빠르게
반응을 보이는 건 빙어인데요.
가두리 치는 분들은
빨간 오징어도 반응이 좋더군요.
일단 오늘은 조황 좀 담고
해지며 비바람 소식이 있으니
잠시 철수했다
일요일 아침 풍경 좀 담아보려 합니다.
대박이 있으면 쪽박도 있기 마련이죠.
 
인심 좋은 조사님들은 손맛 못 본 분들에게
우럭 몇 마리씩 나누어주며
아쉬움을 달래 보기도 합니다.
 
하늘 바다 낚시터는 고수분들보단
즐기는 분들이 가족단위나 친구들과
많이 차는 곳인데요.
낚시터 분위기도 평상시에는
전체적으로 고른 조황을 보이는 편이고
대여 장비로 낚시하는 초보자분들도 재미를
많이 보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자리 복 있는 분들의 대박과
가두리 노린 분들의 마릿수 조황이었지만
필자가 다녀간 후로 패턴은 또 바뀐 모양입니다.
해지는 주말 바람은 거세지고
빗방울 떨어지니 오늘은 이만 철수 ....
일요일 아침입니다.
아침 햇살이 따가운 맑은 날씨...
언제 비가 왔었냐 싶게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아침 방류로 시작되는 일요일 대박을 기원해 보지만
지난밤 제법 내린 비로 쉽진 않을듯합니다.
화창한 날씨지만 바람은 아직 차가운 데요.
수온도 낮은 탓에 입질이 까칠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이 글을 쓸 때쯤엔 수온이 좀 올라
우럭 활성도는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하늘 바다 낚시터는 깨끗한 수질과 깨끗한 시설로
가족단위 출조하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요.
개장날에도 커플 조사님들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로
출조한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방류 후 배로 저어주면
보통 소나기 입질이 시작 되지만
오늘은 좀 조용하니
간간이 손맛을 보는 분위기입니다.
우럭은 활성도 좋을 때는
알아서 물어주는 놈들이지만
까칠할 때는 부지런히 낚시 하는 분들이
손맛을 보더군요.
씨알은 좋은 놈들이 제법 들어가 손맛은 좋습니다.^^
햇살이 좋으니 낚시하기는 좋은 날입니다.
한 마리 한 마리 낚아올리는 분들의 움직임은 분주하고...
휴일 오전은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조황은 지난밤 비로 영향을 받은 탓인지
까칠함을 부지런함으로 극복한
분들 위주로 손맛을 보는 분위기입니다.
조황이야 날 풀리면 당연히 좋아지겠죠.^^
하늘바다 낚시터는 2~3인실 3~4인실 모두
개인 낚시공간과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인 이상 출조하면 비용도 저렴한 편이니
방갈로를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관리실에서부터 낚시터 모든 시설물
방역과 위생관리 철저히 하고 있고
침구는 개인 지참입니다.
전투 낚시를 하는 1인실도
기본 시설은 잘 되어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깔끔한 환경에 많이들 찾는 곳이죠.
참돔 시즌전까지는
우럭 위주로 방류될 예정이고요.
날 풀리는 대로 다양한 어종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시즌은 시작되었고 날씨도 풀리고 있으니
슬슬 낚싯대 챙겨 움직여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작년부터 물고기 가격이 많이 올라
부득이 올해는 입어료 인상이 있었는데요.
인상된 요금은
남성 98,000원 (12시간 연장 88.000원)
여성및 초,중생 88,000원 (12시간 연장 77,000원)
방갈로 이용요금은 예전과 동일합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물가도 요동치고
안 오르는 게 없는듯합니다.
좀 더 나은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면
그 또한 나쁘진 않겠죠.^^
2022 시즌 좋은 소식만 있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당찬 손맛과 좋은 추억 만드는
하늘 바다 낚시터의 하루를 마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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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한 것은 전화문의하시길 바라고요.
모두들 건강하게 낚시 즐길 수 있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하늘바다 낚시터 소개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643-9
문의 전화 : 032-888-6662
방류어종 : 참돈 병어돔 다금바리 점성어 우럭 얼음돔 홍돔 등 (계절에 맞는 어종 방류...)
입어료
남성 98,000원 (12시간 연장 88.000원)
여성및 초,중생 88,000원 (12시간 연장 77,000원)
6시간 연장 요금은 55,000원 동일합니다.
짬낚시 (6시간 기준) 평일만 가능
55,000원 (남여 동일합니다.)
부대시설 : 주차장, 화장실 ,방갈로, 물고기 손질하는곳, 식당 등..
방 갈 로 : 1인 방갈로 (입어료에 포함, 전기사용시 만원추가)
2~3인 방갈로 평일 2만원 / 주말 3만원
3~4인 방갈로 평일 3만원 / 주말 5만원
금요일 오후 5시~일요일 오후 5시,
휴일 전날 오후 5시부터는 주말요금입니다
가족대형/중형은 에어컨,TV,온돌,와이파이 완비-평일에는 1인도 가능
일반석은 전기, 선풍기, 난방시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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