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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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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1st in Korea
선재 낚시 공원
개장 5주년 낚시대회
낚시문화의 새 역사를 쓰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유터
선재낚시공원이
개장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년을 넘겨 찾아온
오랜만의 해방감 때문인지
즐거움과 환호가
현장에 가득했는데요.
6월 3일 야간과 6월 6일 주간
2회에 걸친 경기를 중
현충일 치러진 대회를
취재해 왔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현충일 정오 자리 추첨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대회를 치른
노련함이 돋보이네요.
물 흐르듯 막힘이 없습니다.
이윽고 13시 대회에 맞춰
방류가 시작됩니다.
자바리를 시작으로
병어, 돗돔, 능성어, 민어 등등
명실공히 최대 방류량은 물론
어종도 가장 다양합니다.
광어와 장어, 숭어, 방어 등
없는 고기가 없네요.
이렇게 다양한 어종과
고수전과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는 대회 규칙도
조금 바뀌었는데요.
참돔으로 한 정 했던
대상어를 모든 어종을 확대
조과의 총 중량으로
순위를 정하였습니다.
단,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어종
민어와 점성어는
대상어에서 제외했습니다.
이날 날씨는 화창했지만,
전날 내린 비와 거센 바람
물때도 그리 좋지 않아
내심 걱정도 많았는데요.
데이터로 관리되는 수질과
철저한 검수와 절식을 거친
고기 관리는 이런 날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대회 초반부터 여기저기
“히트~!”를 외치는
환호와 함성, 환희와 희망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파이팅 각축이 벌어집니다.
대어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
활 새우를 준비한
조사님들이 많았는데요.
참돔은 역시나 지렁이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혼무시와 청개비 미끼가
더 효과적이었고요.
어집이나 가두리보다는
연안의 둔턱이나 어집
수심은 거의 바닥층에서
잦은 입질을 보였습니다.
피싱프레셔 높은 대회 날은
평소 입질 패턴과 달리
수심은 깊어지고 고기는
예민해지기 때문에
액션은 부드럽고 작게
먹이도 조금 작게 꿰어
부담스럽지 않게 유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번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고수의 비법이니,
잘 기억해 두었다가
가을 고수전에 참고하세요.^^
평소에도 낚싯대를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만,
빠르게 진행된 대회는
더욱 빠르게 흘러서
어느덧 마무리 계측 시간~
이번 대회는 총 조과의 무게로
순위를 정하다 보니,
본부석까지 이동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네요.^^
계측은 대회 스텝이 부착한
꼬리표가 붙은 고기만 인정되고,
길이가 아닌 무게로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본상 순위는 13 ~ 17시
대회 4시간 내 낚은
총 조과의 무게로
순위를 정했는데요.
바구니가 넘칠 정도로
약 10kg이 넘어야
입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았다는 방증이죠?
대회 이후 벌써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는데요.
올해 여름나기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선재만의 자랑인
냉온 펌프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여름 한낮의 입질도
문제없을 듯하고요.
고수온으로 깊은 곳이
핫 포인트가 될 듯싶지만,
때에 따라 연안을 회유하는
경향도 자주 보이니,
공략 방법을 다양화하는
요령도 필요할 듯하고요.
유터 손맛의 최고봉
방어, 병어, 점성어, 민어의
활성이 극에 달하니
튼실한 채비도 갖추세요.
계측이 마무리될 무렵
시상식에 맞추어
준비된 상품들이 곧바로
세팅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입상자만 모시고
간결하게 기념촬영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 였지만~
대회 현장 진행을 맞은
가수 이서현 씨와
특별 선수로 참가한
가수 이하늘, 김재원 프로,
이택상 프로가 함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꾼들의 관심을 모았던
프로낚시인 두 분은
‘갯바위보다 어려웠다’는
대회참여 소감과 함께~
행운상 추첨을 진행하며
선재인과 기쁨을 나누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해
유터 낚시 저변확대에
포부를 밝히었습니다.
이벤트 행사의 피날레는
조부형 대표님이
내놓은 100만원 상당의
50년 된 고량주~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상품이 어디까지 갈지~^^
횡재는 이런 거죠?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본선 시상
대물 방어를 낚은 조사님이
특별상과 대물상을
동시에 석권하셨네요.
7등은 15평 팬션이용권과
바낙스 알파 트랜더sp
6등은 25평 팬션이용권과
바낙스 알파 트랜더sp
이하늘님이 시상한 4, 5등
5등 무료입어권 3매와
바낙스 알파 트랜더sp
4등 무료입어권 5매와
바낙스 알파 트랜더sp
자~~ 지금부터 대회의
메달리스트입니다.
3등 100만원 낚시용품 구매권과
바낙스 알파 트랜더sp
2등 150만원 낚시용품 구매권과
바낙스 알파 트랜더sp
1등은 총합산 15.28kg
2등과 0.04kg 간발의 차이로
대회 우승을 했습니다.
5주년 우승자 명예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부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선재 5주년 낚시대회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고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선재 조 부형 대표님 이하
입질 부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선사모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매너와 실력을 보여 주신
참가 조사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개장 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트랜드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낚시터로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032-710-4340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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